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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한밭수목원의 봄 소식을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꽃! 한밭수목원의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꽃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한밭수목원의 생강나무 탐구!생강나무[황매목(黃梅木)]야생화 Lindera obtusiloba BLUME.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우리와 더불어 조화로운 향기 주는 나무 중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나무가 무엇일까요?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풀 종류는 이견이 분분하지만 이른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산 나무로 생강나무가 으뜸이 되지요. 일본. 중국. 및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해발 100-1,600m 지역 산기슭 양지 숲속 및 전석지 등에 분포하고낙엽관목이며 높이 3m 안팎으로 수피는 흑 회색이고 소지는 황록색이며 소지와 동아는 털이 없답니다. 약명으로는 황매목(黃梅木..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야생화 탐사(청색 노루귀)! 만인산자연휴양림의 야생화탐사 - 만인산자연휴양림ㆍ대전동구하소동 - *** 어느 덧 3월도 막바지에 며칠을 남겨 두지 않고 있어요.춘분이 지나고 서쪽으로 기울어지는 햇살의 꼬리가 꽤 길어진 듯합니다.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많이도 피어나고 있지만 아름다운 꽃향기를 전하지 못하여 안타까움이 가득 하였습니다. 오늘은 대전의 만인산 자연휴양림 봄 야생화 탐사를 떠나봅니다.만인산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 대전천의 발원지인 용수레골이 숨어 있고 자연 휴양림이 있어 대전의 많은 꿈나무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그 명성을 알리는 지역이지요! 토, 일요일이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손을 잡고 맑고 신선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고 만인산 휴양림을 찾고 있습니다. 어린 꼬마들의 손을 잡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아 그 이유..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주는 만첩홍매화!!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 주는 만첩홍매화! *** 만첩홍매화 [오 매(烏梅)] Prunus mume Siebold & Zucc.for.alphandii Rehder 호!~~ 호!~~~ 비비면서 따스한 입김으로 얼었던 손을 녹이고 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맨손으로 다니면 손이 깨질 듯이 시리어 온다.계사년 겨울에는 왜?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될까? 한 며칠 따스한 상온의 기온을 보이니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았는데 다시 한파가 찾아오니 외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아무리 찬 공기로 기승을 부려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까지 밝혀주는 환한 미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수줍은 듯 붉은 얼굴을 보이는 만첩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련다.약명으로는 오매(烏梅), 다른 이름으로는 매화수(梅花樹), 조수..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 올 겨울은 유난히도 차가운 공기가 우리들을 힘들게 하였고,여느 해 보다 많은 눈도 밖의 활동에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었다.봄의 기운이 감돌면 식물들은 새로운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기 위하여 강한 몸부림을 쳐 된다. 긴 겨울을 이기고 힘찬 기지개를 펼쳐 보려다 하강한 온도에 놀라 다시 몸을 움추려 화려한 꽃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대전 노은동 꽃시장으로 새로운 봄을 알리는 꽃들을 기대하면서 달려가 본다. 올해는 유난히도 꽃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많다는 하소연이다. 경기의 어려움도 있지만 너무 찬 겨울 날씨로 식물들이 베란다에서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주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어김없이 겨울에도 꽃을 피워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그들을 자랑하려고 ..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새뜸마을 어르신나무의 겨울나기 새뜸마을 어르신나무의 겨울나기 -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 ***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던 것 같아요.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탓인지 가까운 길거리나 먼 산을 바라보아도 아직까지 흰 눈이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해마다 1월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계획과 결의로 마음을 다잡게 되는데요, 저는 새뜸마을의 어르신나무를 찾아 2013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말없는 지혜의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흰 눈으로 온통 뒤덮인 날에 새뜸마을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650여 년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요? 폭설과, 폭우, 폭풍, 전쟁과 같은 재난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어내고 봄이면 싹을 틔우면서 뿌리와 가지를 땅과 하늘로 뻗어 갔을 테지요. 굵은 가지나 가는 새..
현충원 둘레길에서 만난 화살나무!! 2012년 걷고 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가 시작되었다.먼저 현충원 둘레길로 길을 떠난다. 조국을 지키려다 승화한 민족의 얼이 잠든 곳이라 엄숙하고조심스런 발길이 되었다. 현충원에만 가면 느끼는 감정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공간이다.그들의 희생이 허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는 시간이다. 아직도 그들의 희생을 느끼지 못하고 공산주의를 만주주의와 접목하려는 어리석은 행동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특히, 2010년 3.26 서해안 임무수행 중 희생된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에 발길이 머물렀다.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한사람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오늘은 주변에 자생하는 화살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봄철에는 아주 작은 꽃망울을 가지고..
대전 식장산 주변에 숨어 있는 무릇 야생화! 무릇[야자고(野慈姑)] Scilla scilloides(LINDL.)DRUCE. 대전 식장산에는 많은 야생화가 숨어 있는 보물창고이다.그 곳으로 가는 도중 무릇 야생화와 나눈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담력을 기르는 장소인 무덤가에서 그 화려함을 보여주는 야생화로 우리들의 심장을 강화시키는 약효를 지니기도 한다. 약명은 야자고(野慈姑)라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면조아(綿棗兒), 지조(地棗), 천산(天蒜), 물굿, 물구, 지란(地蘭), 천산(天蒜), 전도초근(剪刀草根) 등으로도 불린다. 무릇은 백합과(Liliaceae)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전지 및 낮은 초원에서 자생하며땅 속에 있는 달걀형의 비늘줄기는 짙은 밤색 껍질로 싸여 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번 나오는데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보랏빛 꽃향유 야생화! 가을 상징하는 야생화들이 많이 있다.첫 서리가 내리면 야생화의 향기는 지상에서 몽땅 사라져 버릴 것이다.그래서 10월말이 되면 몸과 마음이 어느 때 보다 바빠지기 시작 한다. 숲속과 언덕 평범한 지역에서도 흔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품격이나 향기가 뒤떨어지는 야생화는 더 더욱 아니다. 오늘 저와 함께 보랏빛 향기가 가을을 상징하는 꽃향유 야생화 탐사 여행 떠나지 않으시렵니까? 꽃향유 야생화는 불러주는 이름 속에서도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숨어 있다.보는 것으로도 아름다움으로 만족할 것이고, 많은 향기를 간직하였다. 그리고 말 그대로 향기로운 기름 즉 향유를 추출하고 약용으로 유용함까지 간직한 야생화이다.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서 아주 특별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화려하고 큼직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보..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가을 야생화 고마리 사랑! 어제는 가을비가 한여름의 장맛비 같이 쏟아지더니 오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이 푸름이 더 짙게 보이는 가을 날씨이다.가을비 덕분인지 쌀쌀함으로 차가워진 두 손을 서로 비벼보기도하는 기온이 되어 버렸다. 이런 계절에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고 더러워진 개울물을 깨끗하게 정화하게 만들 여뀌 야생화를 소개하려고 한다. 고마리[극엽료(戟葉蓼)]Persicaria thunbergii H.GROSS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의 고마리는 꿀의 원천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1년생 야생화이다. 높이가 50∼100cm 정도이고 대개 밑에서 누워 자라고 아랫부분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벋어간다. 뿌리는 원형이거나 혹은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분지를 내며 녹색이거나 또는보라색을 띠고 가는..
한밭수목원의 마가목나무 사랑이야기! 마가목나무가 한밭수목원에서 봄엔 하얀 별꽃을 피워 보였다가 가을에는 노랑과 붉은 열매를 탐스럽게 맺어 보인다. 보기보다는 유용한 약효를 가진 나무로 열매들이 더욱 아름답게 돋보인다. 울릉도에서는 가로수로 심어 사람들의 눈길을 유혹시키기도 한다. 차가운 겨울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가득 머금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철새들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는 사랑의 나무이기도 하다.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로 세계에 우뚝선 김연아 선수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마가목이다.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통방통 만병통치" 한다고 하여 자기나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로 전 세계 약 100여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약4종과 변이종 일부가 자생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의 심산지역에 자리를 잡고 귀..
가을 숨소리 느끼게 만들 한밭수목원 솔체꽃 야생화!! 한밭수목원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야생화가 많이 피어나고 있다.항상 감사한 것은 도심의 한가운데 보고 싶은 야생화가 풍성하게 관리 되어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는 것이다. 마음이 울적 할 때면 모든 일상을 접어두고 한밭수목원자연과 함께 그리고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와 함께 한다면즐거운 마음이 살아날 것이다. 오늘은 가을 야생화 중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솔체꽃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동편 높은 전망대를 오르면 가을을 상징하는 푸름의 색상이 우리들을 반겨줄 것이다. 솔체꽃[구름체꽃]Scabiosa mansenensis NAKAI. 우리나라 중부. 북부 지방의 심산지역과 대개는 강원도 태백산맥을 따라 산지초원 및 휴전선지역의 고원에서 자생하며 2년생 초본이며 높이는 50-9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6편]용문동 왕버들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제6편으로 오늘은 용문동에 자리한 왕버들나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노거수가 위치한 용문동의 유래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용문동 뒷산의 모양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용머리라 하고 뒷산 봉우리를 용두봉이라 하였는데, 그 용두봉(龍頭峰)의 모습이 유등천에 드리워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마을이라 하여 용문동(龍紋洞)으로 표기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이 일대에 분포했던 자연 마을로는 강변말 · 숲밑들 · 용머리 · 선창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변 마을은 서부경찰서 구청사 부근, 숲밑들은 도산서원 주변, 용머리는 강변 마을의 서북쪽, 선창 마을은 금강 본류의 신탄진으로부터 유등천을 따라 올라오던 배가 닿았던 마을로서 현재의 선창교회 일대를 말한답니다. 용문동은 동구와 중구..
[장태산/대전여행/대전데이트/대전계곡]스카이타워에서 짜릿한 데이트 장태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데이트 는 어떠신가요? 장태산 휴양림에는 장태산 전경을 불수 있는 스카이타워가 있답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흔들 흔들 정산에 올라가면 짜릿하게 장태산 전경을 다 볼수 있어요 스카이 타워 중간에는 이렇게 멋진 조형물도 있답니다 장태산 야행화원 근처에 이뿌게 피어있는 구절초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안에 펜션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숲을 즐길수 있답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으니 미리미리 신청 하셔요 장태산 휴양림안내 관리 사무소 입니다 물이 많이서 아이들이 장태산 휴양림에서 물놀이 삼매경이에요 장태산 휴양림을 만든 임창봉선생님 기념동상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걸으면 온몸에 생기가 확도는것 같아요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가 너무나 청량하답니다 매점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간식을 즐기고 ..
나팔꽃 활짝 핀 모습을 보면 행운이 가득하다!! 나팔꽃에 얽힌 이야기로 먼저 시작하며 활짝 피어난 나팔꽃 야생화를 바라보는 날은 만사형통한 날이 된다. 그 이유는?옛날 한 화공의 부인이 절세미인 이었는데 고을의 원님이 이 부인을 마음으로 흠모하여엉터리 죄를 뒤집어 씌어 관청으로 잡아간 후 부인에게 수청 들기를 강요했다.부인은 그 부당함을 잘 알고 있기에 당연히 거절을 하였다. 이런 사항에 화공은 미칠 것 같은 심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여러 날 동안 집안에 틀어 박혀그림 한 장을 정성을 다하여 그린 후 부인이 갇혀 있는 관청 성 밑에 파묻고 그 옆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 아무 일도 모르는 부인은 그 일이 있었던 날부터 새벽마다 이상한 꿈을 구게 되는데'사랑하는 아내여! 밤새 당신을 찾아오건만 곧 아침 해가 솟고 당신도 잠에서 깨니언제나 하고 싶은 말을 다..
대청호 자연생태습지의 아름다움! 올해는 지겨울 정도의 폭염특보 폭염경보 발령으로 우리를 힘들게 만든 나날이었다. 이제 겨우 한풀 꺾인 아침저녁의 날씨에 깊은 숙명을 취할 수 있었다.여름 무더운 날씨 물이 있는 곳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곳이다.대전에는 대청호수란 넓은 물의 호소가 있어 가끔은 그곳으로 방문하여 더위를 식혀 가곤 한다. 오늘은 어제의 내린 소낙비로 풀잎들이 더욱 빛나고 물방울 맺힌 아름다움들이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 고마움이다. 대전에는 특별한 놀이문화 공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어왔다.그러나 본인은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대전에는 재난이 될 만한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고 도심을 조그만 벗어나 보면 물과 나지막한 산의 생태습지가 많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대청호 주변에 있는 추동마을 입구 대청호..
뜨거운 태양을 더욱 좋아하는 에키나시아!!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대전 시민의 녹색 휴식처인 한밭수목원 동편에는 개성 있는 야생화가 무더운 폭염특보도 녹여주고 있다. 여름에는 원색의 강한 이미지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야생화들도 마음을 끌리게 하지만 여름으로 다가오면서 크고 강한 이미지에 내리는 소낙비 빗방울을 머금은 모습도 환상적이다. 오늘은 에키나시아 허브향기와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북미인디언들이 독사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활용된 허브 종류인 에키나시아이다. 항생작용이 탁월하고 면역계통의 강화, 각종염증의 치료 및 예방, 감기나 기관지염 등 목부위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북미 원산인 국화과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자주루드베키아, cone flower라고도 한다. 자색 핑크의 식용 꽃은 7~10월..
대전 인근 산 오미자 야생화 탐사 여행!! 오미자[연조자(軟棗子)]Schisandra chinensis BAILL. 해발 200m 이상의 지대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목련과의 잎이 지는 덩굴식물이며 길이가 약 8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가지를 많이 벋으며 서로 엉키고 털은 없다. 잎은 가지에 서로 어긋나게 붙고 잎자루가 있다.잎 몸은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꼴의 타원모양이며 밑은 쐐기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잔 톱니 모양이다.잎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드문드문 나있다. 5-7월경에 햇가지의 꽃 싸개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꼭지 끝에 미색의 종 모양 꽃이 여러 개 모여 피어나는 한성꽃이다. 암수딴그루이며 두드러진 꽃 쟁반위에 붙어있다.암술머리는 꽃 봉우리 속에서 자라며 꿀샘은 없고 암술머리에서 단맛이 흘러나온다. 꽃이 사라지고 ..
폭염특보에도 대전 인근 산 야생화 탐사!!(왜박주가리) 오늘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시간 대전 인근 야생화 탐사를 위하여 산을 오르고 있다. 숲속이라도 한여름의 폭염은 예외가 없으며 부드럽게 호흡하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바람 한 점 없어 가파른 경사를 오르기엔 땀범벅이 되어 버린다. 너무 자가 눈에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게 만든 야생화를 바라보며 흐르는 땀을 훔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고봉산성 자락에 자리를 틀고 나를 기다려준 아름다운 야생화 이야기다.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 해발 340m의 고봉산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그 둘레는 약 250m이다. 이 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를 테뫼식 산성이라 한다. 산성은 동쪽으로 길게 산의 형세를 따라 타원형의 평면 형태를 하고 있다. 서쪽 벽면에 3단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을 뿐 성벽은 거의..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5편] 바구니마을의 수호신이 되어~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보호수를 꼽으라고 했을 때 으뜸으로 치는 두 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앞서 소개한 괴곡동 새뜸마을의 느티나무와 지금 소개할 봉산동 바구니마을의 느티나무입니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이나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나무가 없는 우리 대전시에 이 두 그루의 어르신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다면 무척이나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대전문화연대와 대전충남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청원한 봉산동 바구니마을 느티나무는 수령은 300여년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수호신처럼 여기는 靈木으로 민속 자료에 의한 나이는 2000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봉산동 마을 주민들은 오랜 옛날부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이곳에서 목신제를 올려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과 평화를 기원해오고 있다고 합..
한밭수목원 야생화 삼백초 삼백초[백두옹(白頭翁)]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이다.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피어난 한밭수목원의 삼백초 야생화 탐사시간이다.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50-10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제주도에서만 자라고 있는 야생화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독제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