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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신나는 수목원 여름생태학교 "한밭수목원 여름생태학교" 신나는 한밭수목원 여름생태학교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돌이켜보면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 뜨거움을 자랑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느끼게 할 만큼 태양이 내뿜는 열기에 많은 사람들을 잠 못 들게 했는데요,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열 기통에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느껴질 정도로 더위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어쩌면 이런 현상들은 지구가 인간에게 경고하듯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수련과 야생화들의 향연, 대청호반 연꽃마을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수련과 야생화들의 향연, 대청호반 연꽃마을 *** 대청호반길은 무더위로 지친 심신 달래주는 역동적인 힘을 숨겨둔 자연 속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신탄진에서 추동을 지나다가 연꽃마을길로 접어들면 다양하고 화려한 연꽃세상이 펼쳐집니다. 요즈음은 연꽃과 수련의 종류에서 인간의 지능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품종들이 선을 보입니다. 무엇보다 나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황금어리연입니다. 물론 호주에서 들려온 귀화식물이라고 따가운 눈총을 주지 마세요! 다양하게 개발된 품종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우리 땅에서 오랫동안 정착되어 자생되면 우리의 정서에 잘 어우러지는 야생화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어리연과 노랑어리연은 맑고 청아한 연못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지만 황금어리연은 최근에 도입된 품종으로 그리 ..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 자연생태환경의 보물이 가득한 대청호 주변을 나들이를 시작하면서 대전시민은 물론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야생화와 자연생태습지 조성으로 인하여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동물과 어류, 곤충들도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식물이며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둔산동 집에서 출발하여 신탄진등학교를 지나 대청호반 길을 들어서면서 길 주변과 산야에서 다양한 여름야생화의 아름다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우선 추동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생태습지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매년 방문하고 탐사를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양한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고마움이 숨어 있답니다. 물..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 대전 갑천변을 나서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름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대청호 보조 댐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의 매력이 가득하지요 오늘은 기생초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생초(妓生草) 야생화는 본래 이름은 춘차국이라고 하나 본명보다 기생초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뱀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사목국(蛇目菊)이라도 합니다. 기생초[사목국(蛇目菊)] Coreopsis tinctoria NUTT. 초롱꽃목 국화과 금계국속의 1-2년생 초본으로 북미에서 들어와 영명은 calliopsis라고 귀화된 야생화입니다. 얼굴에 화장을 하듯 노란 꽃잎에 붉게 화장했다고 하여 기생초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마쉬말로우와 벗삼아 한밭수목원에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여름꽃 벨가못 이야기입니다.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빛으로 관상초로도 아무런 손색이 없으며 벨가못 이름의 유래는 이 식물의 잎, 꽃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 산의 감귤의 일종인 "밸가못트 오렌지" 라고 하는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벨가못 야생화는 크고 우아하면서 화려한 꽃으로 꿀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벌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하여 bee balm이라는 별명도 지닙니다. 벨가못 (Bergamot) Monarda didyma L.(학명) Bergamot, Bee balm, oswego t..
한밭수목원 동원 마쉬말로우 여름 꽃 이야기! 한밭수목원 동원 마쉬멜로우 여름 꽃 이야기 *** 해질 무렵 석양의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여름날 한밭수목원의 동편 장미원 뒤편 독특한 꽃향기가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사계절 쉼 없이 화려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한밭수목원의 우리들의 정서를 치료해주는 고마움 곳이지요. 매일 오다시피 하는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부터 온화함을 느끼고 하루의 찌든 일상들을 제거해주는 기분을 받게 된답니다. 도심의 한가운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도 자연에서 피어난 다양한 꽃과 야생화 그리고 나무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칭찬하여도 부족하지 않는 이곳의 여름 꽃 마쉬말로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렵니다. 마쉬말로우(Marshmallow) Althaea officinalis L. 학명의 Althaea ..
한밭수목원 동편의 여름 야생화 노루오줌!! 한밭수목원 동원의 여름, 야생화 노루오줌 *** 야생화 사진을 담으면서 흔하게 보아온 상황을 말씀드리면 엄마! 아빠! 는 자녀들을 대동하고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한밭수목원은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지요. 노루오줌 야생화도 여름철을 맞아 화려함으로 피고 있답니다. 열정으로 사진을 담고 있으면 자녀들보다 먼저 부모님들이 “야! 예쁘다.” 하는 감탄을 하지요. 그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자녀들은 “아빠! 저 꽃 이름이 뭐래요?” 질문과 동시 말문을 막아버립니다. 사실 매일 야생화에 대한 집중탐구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 들의 이름을 꿰뚫고 있는 사람이 많이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수목원 야생화가 피어난 곳에 꽃 이름과 특징의 팻말이 있으면 덜 당황스럽지만 그렇지 않을 ..
한밭수목원에서 활짝 핀 꼬리조팝나무 여름 꽃! 한밭수목원에서 활짝 핀 꼬리조팝나무 여름 꽃! *** 한밭수목원에는 봄, 여름, 가을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다양하게 피어내는 아름다운 수목원입니다. 여름이 돌아오면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다양한 야생화들도 많이 있답니다. 너무 다양한 개체들이라 하나하나 깊이 있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담아 드릴 것입니다. 꽃을 무척 좋아하지만 정작 그들의 이름을 몰라 "엄마! 저 꽃 이름이 뭐야?" 하는 질문에 얼굴 붉어지셨죠? 이제부터 그 화려함의 꽃이름과 특징을 알려드리니 잘 알아 주셨다가 자녀들의 질문에 멋진 부모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다함께 한밭수목원으로 출발합시다! 먼저 지금 한창 한밭수목원의 서편과 동편에 아름다움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꼬리조팝나무 꽃의 화려함에 대하여 집중 탐구를 시작합니다!..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 계족산의 유래를 설명 드리면 계족산은 이름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을 해보면 닭다리의 산이라고 합니다. 이는 풍수지리설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옛 문헌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계족산이라 지칭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구전에 의하여 우술산(雨述山), 봉황산(鳳皇山)등 여러 이름들이 전해져 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장동산성이 있지요. 장동산성은 대덕구 장동의 산디마을 북동쪽으로 접하고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테뫼식 석축산성을 말합니다. 산디마을에서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길을 가다보면 해발 290m 고갯마루가 나타나는데 그 동쪽의 봉우리에 있는 것이 계족산성이고 서편 봉우리에 축조된 산..
식장산에서 숨어 피어난 앵초 야생화이야기!! 식장산에서 숨어 피어난 앵초이야기 *** 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 생태관광 식장산으로 야생화 탐사를 떠납니다. 식장산은 대전의 동남쪽에 솟은 높이 623.6m의 산으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산입니다. 산기슭에는 고산사, 개심사 등의 명찰이 있고 호수와 어우러진 세천공원의 봄꽃이 유명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남녀노소 슬리프로도 산책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옛 이름은 법장산(法藏山)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식장산에는 아주 다양한 개체의 야생화가 피어나지만 오늘은 우선 앵초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앵초[취란화(翠蘭花)] Primula sieboldii MORREN. 속명으로는 야앵초. 취란화. 홍미. 앵채. 야석씨보춘. 연형화(蓮馨花). 연앵초. 앵미 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편에서 볼 수 있다!!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볼 수 있다 *** 때 아닌 여름 장대비 같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무섭기 까지 하군요. 봄의 아름다움을 이젠 바라보기를 소망하는 것은 아마도 그림에 떡이 될 모양이지요. 봄 하면 이른 봄과 늦은 봄으로 구별되어 야생화의 충만함이 시간적으로 안배되어 우리 눈을 즐겁게 하여 주었지만 이젠 그런 여건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입니다. 홍매화가 이른 봄에 화려한 선홍빛으로 한밭수목원 서편을 수놓았더니, 어느 덧 틈실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열매를 맺어 내리는 장맛비를 말없이 흠뻑 맞고 있는 청초함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인내', '고귀함'이라고 하는데 기품 있고 착한 마음씨로 티끌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하늘과 같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꽃샘추위로 인하여 꽃..
만인산 터줏대감 거위 부부를 만나고왔습니다 만인산 터줏대감, 거위부부를 만나다 *** 플라타너스 드라이브길을 기대하고 갓는데요 아직 잎이 작았답니다 여름이면 더욱 무성하게 우거진 플라타너스 드라이브길을 기대해 봅니다 오랜만에 만인산자연휴양림가서 가장 충격적인것은 만인산 자연휴양림 봉이호떡이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습니다. 호떡 가래떡 오뎅 정말 좋아 하는데요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먹는것은 특별히 더 맛난것 같아요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호수정경 한가로이 거위부부들이 놀고 있습니다 사진소리를 ㅇ라아들었는지 갑자기 제족으로 와줘서 한컷 찍어 드렸어요 나는 모델~ 만인산의 마스코트~ 이런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계곡물소리도 좋구요 늦게 핀 벚꽃도 남아 있었답니다 특이하게 생긴 작은 꽃들 이것은 고사리? 민들레도 산천에 피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나..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에서 봄을 알리는 식물 중에서 우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이 여러 있습니다. 그중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개나리와 영춘화, 그리고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춘화에 대한 탐구를 하려고 합니다. 영춘화[황매(黃梅)] Jasminum nudiflorum LINDL. 중국이 원산지역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 각처에서 관상수로 흔하게 심는 귀화식물입니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이며 1-2m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밑으로 처지며 소지는 녹색이 개나리와 다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고 3출 복엽이며 소엽은 타원상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표면은 짗은 녹색입니다. 2-3월경에 꽃을 피..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를 떠납니다! 산수유 [산채황(山菜黃)] Cornus officinalis S. et. Z. 자연으로 야생화 탐사를 떠나보면 올해는 유달리 식물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느끼게 만듭니다. 아마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러워요! 아침의 기온이 영하를 맴돌다가 한낮에는 영상 20도로 많은 기온의 차이로 인하여 식물들이 우왕좌왕 정신을 차리지 못할 사항에 이른 것이 아닐까 전망해봅니다.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식물의 꽃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중에서 산수유를 탐사하려고 합니다. 봄에는 무어라고 하여도 노란색상이 단연 최고의 색..
한밭수목원의 봄 소식을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꽃! 한밭수목원의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꽃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한밭수목원의 생강나무 탐구! 생강나무[황매목(黃梅木)]야생화 Lindera obtusiloba BLUME.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우리와 더불어 조화로운 향기 주는 나무 중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나무가 무엇일까요?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풀 종류는 이견이 분분하지만 이른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산 나무로 생강나무가 으뜸이 되지요. 일본. 중국. 및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해발 100-1,600m 지역 산기슭 양지 숲속 및 전석지 등에 분포하고 낙엽관목이며 높이 3m 안팎으로 수피는 흑 회색이고 소지는 황록색이며 소지와 동아는 털이 없답니다. 약명으로는 황매목(黃..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야생화 탐사(청색 노루귀)! 만인산자연휴양림의 야생화탐사 - 만인산자연휴양림ㆍ대전동구하소동 - *** 어느 덧 3월도 막바지에 며칠을 남겨 두지 않고 있어요. 춘분이 지나고 서쪽으로 기울어지는 햇살의 꼬리가 꽤 길어진 듯합니다.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많이도 피어나고 있지만 아름다운 꽃향기를 전하지 못하여 안타까움이 가득 하였습니다. 오늘은 대전의 만인산 자연휴양림 봄 야생화 탐사를 떠나봅니다. 만인산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 대전천의 발원지인 용수레골이 숨어 있고 자연 휴양림이 있어 대전의 많은 꿈나무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그 명성을 알리는 지역이지요! 토, 일요일이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손을 잡고 맑고 신선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고 만인산 휴양림을 찾고 있습니다. 어린 꼬마들의 손을 잡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아 그 ..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주는 만첩홍매화!!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 주는 만첩홍매화! *** 만첩홍매화 [오 매(烏梅)] Prunus mume Siebold & Zucc.for.alphandii Rehder 호!~~ 호!~~~ 비비면서 따스한 입김으로 얼었던 손을 녹이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맨손으로 다니면 손이 깨질 듯이 시리어 온다. 계사년 겨울에는 왜?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될까? 한 며칠 따스한 상온의 기온을 보이니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았는데 다시 한파가 찾아오니 외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아무리 찬 공기로 기승을 부려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까지 밝혀주는 환한 미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수줍은 듯 붉은 얼굴을 보이는 만첩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련다. 약명으로는 오매(烏梅), 다른 이름으로는 매화수(梅花樹),..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 올 겨울은 유난히도 차가운 공기가 우리들을 힘들게 하였고, 여느 해 보다 많은 눈도 밖의 활동에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었다. 봄의 기운이 감돌면 식물들은 새로운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기 위하여 강한 몸부림을 쳐 된다. 긴 겨울을 이기고 힘찬 기지개를 펼쳐 보려다 하강한 온도에 놀라 다시 몸을 움추려 화려한 꽃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대전 노은동 꽃시장으로 새로운 봄을 알리는 꽃들을 기대하면서 달려가 본다. 올해는 유난히도 꽃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많다는 하소연이다. 경기의 어려움도 있지만 너무 찬 겨울 날씨로 식물들이 베란다에서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주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어김없이 겨울에도 꽃을 피워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그들을 자랑하..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새뜸마을 어르신나무의 겨울나기 새뜸마을 어르신나무의 겨울나기 -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 ***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던 것 같아요.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탓인지 가까운 길거리나 먼 산을 바라보아도 아직까지 흰 눈이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해마다 1월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계획과 결의로 마음을 다잡게 되는데요, 저는 새뜸마을의 어르신나무를 찾아 2013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말없는 지혜의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흰 눈으로 온통 뒤덮인 날에 새뜸마을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650여 년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요? 폭설과, 폭우, 폭풍, 전쟁과 같은 재난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어내고 봄이면 싹을 틔우면서 뿌리와 가지를 땅과 하늘로 뻗어 갔을 테지요. 굵은 가지나 가는 새..
현충원 둘레길에서 만난 화살나무!! 2012년 걷고 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가 시작되었다. 먼저 현충원 둘레길로 길을 떠난다. 조국을 지키려다 승화한 민족의 얼이 잠든 곳이라 엄숙하고 조심스런 발길이 되었다. 현충원에만 가면 느끼는 감정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그들의 희생이 허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는 시간이다. 아직도 그들의 희생을 느끼지 못하고 공산주의를 만주주의와 접목하려는 어리석은 행동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특히, 2010년 3.26 서해안 임무수행 중 희생된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에 발길이 머물렀다.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한사람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오늘은 주변에 자생하는 화살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봄철에는 아주 작은 꽃망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