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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지소갤러리 김선태 화가 전시, 따사로운 봄 어느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어느 한적한 날. 조용한 갤러리에서 그림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유성 동학사 가는길에 있는 지소 갤러리(대전 유성구 구암동 652-3)는 아담한 크기의 이쁜 전시공간입니다. 2층은 사무실이고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전시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24까지이며 토,일요일은 휴관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김선태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20년 동안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화는 색과 형태를 통해 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의 ‘있음’에 대한 은밀한 ..
대전일보 Lab MARs 특별전 '광고 since 1950' ·'광고 Since 1950-대전의 일상 엿보다·훔치다' 전시회가 대전일보사 1층 복합문화예술공간인 Lab MARs(랩마스)에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립니다. 광고가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시대마다 변화해 왔습니다. 대전의 일사잉 담긴 이번 전시에서 광고의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대전일보같은 지역신문사가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지역별로 본격적으로 지역신문사들이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하던 때부터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문사를 운영하기 위한 광고도 싣게 되는데 시대별로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오래간만에 충청은행의 광고를 보게 됩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대전에는 전시 속보판으로 대전일보가 창간이 됩니다. 창간되고 지금까지 70여 년간 대전 지역민들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
청년작가 지원전 넥스트코드 2019에서 대전을 해석해보다! 청년작가 지원 전 넥스트코드 2019 4.9 - 5.19 대전시립미술관 1-4 전시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대전에서 청년작가 지원 전으로 열리는 '넥스트코드' 전시는 청년작가의 등용문이자 디딤돌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역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작가를 양성한다는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 넥스트코드 2019 를 만나기 위해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대전에서 넥스트코드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08년으로 '전환의 봄'부터인데요. 20여 년 동안 132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했습니다.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가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작가가 대상입니다. 올해의 넥스트코드는 대전이라는 도시의 지역적 연결고리를 표현할 수 있는 동시대 도시-사회의 구조와 단면을 본인만의 시선으..
청년 노동과 인권! 대전청년네트워크아카데미 청년 유니온 특강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잖아.” “이런 기술은 돈을 받는게 아니라 내면서 배워야하는 거야.” “이 바닥은 원래 그래.” 이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혹은 많이 하던 이야기 아니신가요? 대전청년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대전시에 전달하는 대전청년네트워크 2기를 위한 마지막 아카데미가 3월 5일 대전역 지하 3층 청춘 나들목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강의를 맡은 청년 유니온 김병철 위원장은 청년이 처한 노동환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권 문제에 대해 몸소 부딪히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현장감 있게 말해주었습니다. 실제 청년 유니온은 청년들의 노동환경과 노동 인권 향상을 위해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시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고 최저임금위원회와 경제사회 노동위원회에 참석해 근본적인 문제..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 넥스트코드2019 展 항사 볼만한 전시를 기획하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018 신소장품전을 마치고 넥스트코드 2019 전시를 열었습니다. 넥스트코드展은 대전시립미술관이 진행하는 청년작가 지원전으로, 2008년에 '전환의 봄'이란 주제로 시작된 전시입니다. 봄빛이 싱그럽고 한낮의 기온이 포근한데 공기도 맑았던 지난 주 9일에 넥스트코드2019 展이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있는 둔산대공원에는 봄맞이 산책을 나온 사람의 모습이 봄 그대로의 모습처럼 싱그러웠습니다. 대전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19 2019.4.9~5.19 / 10:00~19:00 (마지막 수요일은 ~21:00) 월요일 휴관(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휴관)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 /관람료 어른 기준 500원 개막행사 : 2019.4.15. (월..
전망좋은곳 대전 갤러리C 송광찬 작가 사진전 대전에 전망 좋은 곳 생각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전망과 전시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갤러리C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낮과 밤에 보는 모습이 자못 달라서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방문시간에 따라 느껴지는 것이 다르니 작품 감상의 폭 또한 넓어져 더욱 즐거운 곳입니다. 갤러리C * 전시기간 : 2019년 4월 2일~ 4월 27일 * 운영시간 : 11시~17시,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70-7450-0088 * 입장료 : 무료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138. 1903호 주은오피스텔 이번에 갤러리C에서 열린 전시는 송광찬작가의 사진전입니다. 사진전은 왕후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황후가 보아왔던 궁의 모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전시입니..
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 테미공원 왕벚꽃과 함께 테미공원에 왕벚꽃이 흐드러질 무렵,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리뷰전이 열리곤 합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들이 입주해 생활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레지던시 공간인데요. 올해도 8 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프리뷰전은, 작가들의 한 해 창작활동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2019 프리뷰전은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테미 벚꽃 콘서트, 테미 보물찾기, 아트 리포터, 아트 메이커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집니다. ■ 전시 Exhibition 여덟 작가의 작품전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작이 됐어요. 시각예술을 하는 작가들인만큼 회화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설치작품, 미디어 영상물 등이 눈길을 끕니다. - 기 간: 2019. 3. 28.(목) ~ 4. 10.(수) 10AM..
연합교양대학 대전의 재발견, 김호연재의 삶과 문학 목련꽃이 피어날 때 쯤이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꿈꽃이 피어난답니다. 연합교양대학을 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지역을 알아가는 대전의 재발견 두 과목을 개설하는 연합교양대학은 대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열려있는 열린강좌입니다. 과목별로 280명을 모집하여 15주간 수업이 진행됩니다. 단순하게 시험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 보는 봄꽃과 함께 찾오는 행복한 강의입니다. pass 아니면 fail 과목으로 시험 대신 워크북을 제출하고 조별과제를 수행하는 등 포인트 가감제로 평가하며 학점교류제도를 통하여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과목당 2학점을 줍니다. 연합교양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
[카드뉴스]2019 대전문화재단 꿈다락 예술교육 우당탕탕두드림 '우당탕탕 두드림' 프로그램 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JKLku6U3tJAJelmq2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대전문학 프리즘, 다양성의 세계 봄날, 대전 문학의 숲을 거닐어보세요. 대전문학관이 오는 6월 30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전문학 프리즘 다양성의 세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시의 주제에서 알수 있듯이 대전문학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가지 빛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표현방법을 프리즘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문학관은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13명의 작가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시를 시작하는 커팅식이 진행됐습니다. 13명의 작가들이 소개된 이후에,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작가들이 둥그렇게 모여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박진용 ..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거야 展 롯데갤러리 미세먼지도 너무 심하고 방안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너무 심심 해 하던 찰나! 아이들이 좋아 할만 한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롯데갤러리에서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거야 展'입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때의 추억을 돌이켜 보게 미키마우스가 주인공입니다. 어릴때 일요일 아침마다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미키마우스랑 미니마우스, 도날드덕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눈이 번쩍 떠졌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키아무스 90주년 행사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입니다. 어릴때의 추억도 돌아보고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롯데갤러리 벽면에는 미키마우스가 전하는 사랑스러운 메시도 적혀있답니다. 미키마우스 피규어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
3·1운동 100주년 특별전, 1919 대전감옥소! 54명의 수형기록카드 올해는 3.1 독립만세운동이 발발한 지 100년, 한 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3월 1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많은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만, 3.1 독립운동으로 인해 대전에 새로 지어졌던 '대전감옥소'에 대한 기록과 역사를 짚어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소개합니다. 1919 대전감옥소(Archives of Daejeon Prison Since 1919)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시실 이번 전시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충남도청사)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2월 28일 개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1층 로비 중앙계단 앞에서 전시관계자와 시민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가 개막됐습니다. 먼저 성악가 최영민이 '아름다운 나라'와 '우정의 노..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무형문화재 배워보세요 흔히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무형문화재는 전통 음악이나 무용, 놀이와 의식, 무예, 공예기술, 음식, 연극 등의 분야에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대전은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등 무형문화재 26개 분야에 22 분의 기능보유자, 유천동산신제 보존회 등 5개 보존회가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데요.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이 1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대전웃다리농악과 승무, 살풀이춤 등 7개 예능분야와 소목장, 단청 등 6개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무료(일부 수업은 재료비 본인 부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 종목별 교육 일시와 장소, 강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
대전전시소식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 타인을 위한 기도 展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복합터미널을 아시나요? 이곳은 대전 동부 시민의 소중한 삶의 공간으로, 전국 각지로 떠날 수 있는 버스터미널이죠.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며 1년 365일 북적북적 사람냄새가 납니다. 이 밖에도 생필품과 가전제품, 옷 등을 살 수 있는 쇼핑몰, 영화관, 서점까지! 다양한 필요 충족이 가능한 그야말로 ‘복합’터미널입니다. 이러한 대전복합터미널에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동을 연결하는 다리에는 사시사철 전시회가 열립니다. 현재는 작년 12월 13일부터 전시 ‘타인을 위한 기도’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집에 갈 때에나, 터미널에서 서점에 들를 때, 가는 길목에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서 전시를 감상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대전인생사진관에서 인생사진 찍기! 인스타각 제대로! 얼마전 대전 인생사진관2를 다녀간 관객의 수가 백만명이 넘어 할인행사를 했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인기준 12000원이 아닌 8000원의 가격으로 인생사진관2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도 갔었지만 새로워진 부분이 많다고 하여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할인기준이 아닌 일반티켓의 가격은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2,000원 입니다. 카메라가 없더라도 웬만한 부스 앞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SD카드와 리더기도 구매 가능하고, 삼각대까지 대여가 가능해서 문제 없이 인생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외투와 가방을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인데요. 이렇게 인생사진관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으로 꾸며둬서 예쁘기도하고, 12월과 다..
수요일의 소확행!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료 입장 안녕하세요? 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의 시작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문화 향연, . 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한 대전시청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장장 11년 동안,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과 무용, 연극, 대중음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소확행이 되었습니다. ◇ 장소 :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관람료 : 무료 ◇ 문의 :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 120 헌데, 이것도 아시나요? 청사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
'나의 인생 나의 자서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자서전 전시회 자서전 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특별한 사람만이 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평범한 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써 내려간 자서전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바로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이라는 전시회입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서 그림책으로 엮은 '자서전 원화전'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우리의 평범한 엄마 아빠의 연령대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글쓰기를 배우신 적도 없는 분들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림책들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림에서 부터 글쓴이의 삶과 정서, 그 순수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자서전이었습니다.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 전시는 희망찾기 사회적..
대전방문의해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무한한 감격에 잠겨보시라 아직은 약간은 칙칙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기운은 저 땅 속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중요한 의미가 담긴 해입니다. 대전시를 중심으로 보면 대전시가 된 지 70주년,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방문의해(2019~2021)' 원년이고요.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방문의 해(2019~2021) -대전시 70년 대전광역시 30년 기념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11일) 100주년 대전의 명소 이응노미술관도 올해는 중요한 해인데요/ 고암 이응노 화백 서거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이응노 화백..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③ 김성규 단청장과 연화문 그리기 겨울방학이 한창인 1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재를 배우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단청 - 연화문 그리기'는,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보유자로 지정된 김성규 단청장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대전전통나래관 유선영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청의 유래를 설명하고, 김성규 단청장을 소개했습니다. 김성규 단청장은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 기능 보유자로 지정됐는데요. 우리나라 국보나 보물 등 주요 문화재 350 여 곳의 단청을 시공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먼저 연꽃과 목련, 무궁화, 태극, 구름 등 여러가지 문양의 샘플 중에서 자신이 색칠을 할 문양을 고릅니다. 그러면 단청장이 청록이나..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② 김관식 악기장과 소고만들기 방학 때 뭐 하지? 방학 때마다 부모님의 한결같은 고민입니다. 요즘에는 학교 다니기 전부터 선행학습이며 예체능까지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인데요. 대전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 전통악기와 무형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고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됐어요. 대전전통나래관 겨울방학무형문화놀이학교 소고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소고는 손잡이가 달린 작은 북으로 농악 등에서 사용하는 전통악기입니다. 참가자들은 대전무형문화재 제 12호 김관식 악기장(북 메우기)님으로부터, 북통 양면에 가죽을 대고 가죽끈으로 꿰어 붙이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무두질을 한 젖은 가죽을 끈으로 꿰어 붙인 다음 며칠간 말리면, 가죽이 마르면서 팽팽하게 됩니다. 소고만들기 재료를 하나씩 받은 어린이들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