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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 울려퍼진 대전8경 아리랑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7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무료 토요상설 공연이데요.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국악프로그램입니다. 열대야가 저녁까지 기승을 부리는 날이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멋진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동해안 별신굿 ‘궁~ 드라깽!’. 중요무형문화재인 동해안 별신굿은 동해안지역의 자연마을에서 일정한 주기로 열리는 마을 굿인데요. 새습무 집단이 주재합니다. 동해안 별신굿의 장단은 매우 복잡하고, 오묘하고, 빠르고, 원초적입니다. 한기복 외 6인이 출연하여 빠른 장단으로 별신굿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경기민요’. 방인숙 외 5인이 태평가와 밀양아리..
얼쑤~대전무형문화재 공연! 11월까지 방방곡곡 찾아가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은 제1호 웃다리농악부터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까지 다양하게 지정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공연을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시작되는데요. 11월까지 매월 1회 5개 구로 찾아갑니다. 물론 해당 구 주민들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대전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답니다. 첫번째 순서로 서구에서 선보일 대전무형문화재는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와 제1호 '웃다리농악'이에요. 대전향제줄풍류는 대전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현악영산회상으로, 양금, 거문고, 가야금의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데요. 세피리..
2018 대전예술의전당 제작연극 <백치>, 대전에 오다 개관 15주년을 맞은 대전예술의전당이 품격있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연극 <백치>는 김재찬, 이성열, 박근형, 최용훈 등 이 시대 최고의 연출가와 셰익스피어, 안톤 체호프 등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인데요. 대전예술의전당은 2018년 제작 연극으로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가장 서정적인 작품<백치>를 선택했습니다. 작품<백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5대 장편 가운데 완벽하게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을 백치인 주인공을 통해 구현하고, 그 인간의 비극적 최후를 그리고 있는데요. 국내 연출가와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새롭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사진만으로도 남자를 매혹할 만큼 빼어난 외모로 모든 남자의 소유욕을 자극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미모의 여인 나스타샤. 그..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 11일 계룡문고에서 개막! 어린이 연극 축제니까 어린이만 즐기는 공연?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하는 '대전 어린이 연극축제'가 시작됐어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8 대전어린이연극축제'는 대전지역 어린이들이 우수한 공연을 접하게 하고, 예술축제를 경험하며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간접경험하게 해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축제에 참가하는 작품은 총 12개 작품입니다. 창작집단 쟁이의 “황금똥을 부탁해” (항문기 건강극) 극단 문의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종이컵인형극) 인형극단 부엉이곳간 “창부타령” (그림자극) 극단 세익스피어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인형극) 이야기원정대의 “파퓨아뉴기니의 돼지” (종이 회전극) 우주 이강미의 “바보이야기”(광대놀이극) 극단 놀이터의 “춤추는 도깨비” (참여놀이극) 전통연희단 “동구의..
어린이 다 모여라!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 공연일정 대전 어린이 다 모여라~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이어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제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대전어린이연극 축제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소극장 커튼콜, 작은 극장 다함, 상상 아트홀, 우금치 별별마당, 계룡문고, 유성 진원 작은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대전 어린이 연극 축제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에 2회 공연합니다. 관람료는 2만 원이고 사전 예매를 하시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진원도서관 인형극은 무료 공연이니 기억해 두세요^^ 선착순 50명으로 사전예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예매 및 문의 사무국 김수진(010 - 2865 - 3569), 사무국 박정숙(010 - 7622 - 3121) ☆ 자세한 문의: http://cafe.naver.com/big..
7월 공연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톨스토이 작품과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이 7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엽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주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공연입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19세기 러시아 대표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했는데요. 합창과 영상, 나레이션으로 구성해 음악과 인문학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편안하고 깊이 있는 문체를 선보이는 석은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영숙 연극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 줄 것입..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국악그룹<아라리>의 신명나는 무대! 국악그룹 '아리리'의 신나는 공연이 6월 30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은 평소의 계단식 객석을 철거하고 마당 모양의 무대를 꾸몄어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의 세번째 공연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날 공연에는, 장마가 시작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외국인도 있고 어린이 단체관객도 보이네요. 지난 공연에서는 서양타악을 접했다면, 이번에는 전통 국악 공연이었어요. 먼저 '대울림' 순서로 대북 연주로 시작이 됐는데요. 보통의 대북과 달리 북통이 얇아서 조금 생소했지만 웅장한 소리가 나네요. 또 북채를 두드리는 모습이 어찌나 화려하고 파워풀한지, 이어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습니다. 이어진 '경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놓치면 후회! 지금 대전에서는 우리나라 연극계의 큰 행사인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1983년부터 서울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연극제'로 개최돼 오다가, 2016년부터 서울지역이 합류했는데요. 그동안 청주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6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계속되는데요. 해외초청작과 국내초청작이 상연됐고, 전국 광역시·도 대표작 16편이 매일 한 편씩 경연을 벌이고 있어요.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지금까지 국내초청공연인 '뮤지컬 삼총사'를 비롯해서 경연작인 충북의 '회연', 울산 '더블웨딩', 광주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충남 '아비', 전남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대구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등 총 6편을 관람했는데요. 앞으로 남은 작품도..
가족참여형 공연 <넌 어디서 왔니? GOBLINDOL>, 도깨비의 재탄생! 음악과 춤 이야기가 있는 공연 중에서도 연극은 무대에서 삶을 재현한 공간이죠.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중에서도 등장인물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연극을 찾곤 합니다. 대전 연극중에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참여형 공연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소극장 커튼콜에서 열린 온 가족 참여형 연극 <넌 어디서 왔니?-GOBLINDOL>입니다. 대전 소극장 커튼콜에 도착. 이곳에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이 2018 열두달 프로젝트 FUN짓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커튼콜 로비에는 미니갤러리가 있어서 개성적인 작품과 만날 수 있고요. 포스터와 사진을 보며 소극장 코튼콜의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온 가족 참여형 연극 <넌 어디서 왔니? GOBLINDOL>. 이번 공연에서 궁..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의 음악선물! 행복한 청춘 우리들의 축제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청춘 우리들의 축제'가 6월 8일 오후 7시30분 서구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 감사 콘서트로 열린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는 2013년 첫 무대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는데요. 연령대는 60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하고요. 바이올린, 색소폰, 아코디언, 기타, 드럼,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로 트로트와 클래식, 대중가요 등을 연주합니다. 2017년 9월 10일에 제1회 대한민국 시니어음악콩쿠르 은상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 악기를 들고 대기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주를 하실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는데요. ..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특별한 선물 재능과 끼로 똘똥 뭉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가 6월 2일 관저동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좋은 마을 만들기의 ‘모이자’ 사업을 하고 있는 엄마들과 자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화는 특별한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며,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꾸려나가고 있죠.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관저문예회관을 무대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1년 간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다가 잠시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연주를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준 관저문예회관의 도움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대전 개봉박두~! 유명 연극인 총출동! 두두두두두둥~~! 축제를 알리는 북소리가 힘차게 울립니다. 무슨 축제냐고요? 전국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일원에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전국 각 시도에서 경연을 통해 선발된 연극 작품이 대전에 모여 연극 공연 한마당을 펼치는데요, 6월15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7월2일까지 18일 동안 대전의 연극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연극제의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번갈아가며 펼쳐집니다. 각 공연마다 오후 1회, 저녁시간 1회 등 하루에 2회씩 무대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 앞 특설무대에서는 매일매일 작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공연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
최고의 춤꾼을 찾아라! 2018 전국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우리들공원에 청춘남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2018 전국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가 26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객석이 꽉 찼더라고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는 '예술! 대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예술가들의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도 그중 하나입니다. 춤은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죠. 전국의 춤꾼들이 모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전국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남녀혼성 팀 'fervent hardy'을 비롯해 ‘Mainz. 2K’, ‘제이투’가 멋진 춤으로 경연대회 초반을 달궜습니다. 잠시 사회자가 열기를 멈추고 관객에게 퀴즈를 내는 시간도 있엇는데요. 정답을 맞춘 관객에게 티셔츠를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Un..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버블아트 공연, 너무 신나요! 신나고 즐길 거리 많은 '2018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라매 및 샘머리공원 일원(대전 서구청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대전 시민이 함께 즐기고, 타 지역에서도 볼거리 많은 행사로 소문이 나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축제장에 가면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대전시청역과 정부청사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역에 내리셔도 무관합니다. 대전시청역에서 내리시면 3번 출구로, 정부청사 역에서 내리시면 1번 출구로 올라오면 됩니다.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은 힐링아트마켓, 아트빛터널, 아트트리, 힐링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체험 ,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많은 행사들 중에서 아..
도솔산 내원사 제1회 산사음악회,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5월 22일은 불기2562년(2018년) ‘부처님오신 날’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석가탄신일’이라고 하였는데, '부처님오신 날'로 공식명칭이 변경됐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제1회 산사음악회'가 22일 도솔산 내원사에서 열렸습니다. 내원사는 고산사, 심광사, 복전암, 비래사와 함께 대전의 전통사찰입니다. 내원사 창건 시기는 문헌상에 기록은 없으나, 조선시대에 도솔암이 있다가가 소실된 이력이 있다합니다. 이곳에 있는 법당은 정면3칸, 측면2칸 규모로 1997년에 지어졌습니다. 건축형식은 두리 기둥에 다포형식의 겹처마를 댄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입니다. 내원사 불단에는 석가불상과 관음보살상이 있고, 도솔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들려 예불을 드리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집근처에 있는 내원사에 들려 산사음악회 공연까..
청소년 문화놀이터!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해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볼거리, 놀거리, 봉사활동을 걱정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곳으로 놀러오세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5월 19일 토요일에 개막했습니다. 동구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위드림'이, 중구에서는 '와락'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어울림마당이 10월까지 총 6회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위드림'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위드림'은 1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앞마당에서 '꿈을 job왕-이색직업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형치료사, 응급구조사, 특수분장사 등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업체험 부스가 마련됐고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22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힙합,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약사, 슈릭클스, 매듭공예 등 16개의 부스가..
대전 대표 춤, 대전십무(大田十舞)! 대전의 10가지 모습을 품다 대전에 산지 오래되었지만 '대전십무'라는 대전을 상징하는 춤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는데요. 무용으로 승화시킨 공연인 '대전십무'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합니다. 10가지의 무언가로 대전을 그리다는 표현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봄날 춤 나들이 공연인 대전십무는 ▲본향 ▲취금헌무 ▲대전양반춤 ▲갑천, 그리움 ▲대바라춤 ▲한밭북춤 ▲계족산판타지 ▲호연재를 그리다 ▲한밭규수춤 ▲유성학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침 동춘당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운좋게 대전십무는 공연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운좋게 동춘당 공원으로 나들이하기를 잘했네요. 종택 뜰도 오래간만에 들어가볼수도 있구요. 이곳은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 들어가는 곳이거든요. 대전십무가 창단된 것은 벌서 30..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와 함께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매월(4월~9월) 마지막주 토요일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로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α'인데요. 이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타악그룹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첫공연 '림스 타악기 앙상블'이 열렸고요. 이번에 개최되는 두번째 공연은 퍼커션밴드 '폴리'가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여러 장르 간의 융합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재즈, 펑크, 브라질리안, 아크로큐반 등을 혼합해서, 정형화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음색과 장르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제목도 '타악기와 만나는 엣지 클래식'이에요. '폴리'는 목원대학교 음..
2018 연희로 놀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 공연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공연이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2018 연희로 놀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전통연희는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환술(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등)과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인데요.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야외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작년 11월에 첫 무대공연을 가졌습니다. 11월 17일에 열린 '2017 연희로 놀다'는 비나리와 삼도사물놀이,양주별산대놀이, 충청농악판굿에 이어 관객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의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공연 장면을 잠깐 만나보실까요. 이번에는 삼도 설장구가락, 삼도 풍물가락, 우도 설장구, 사물판굿에 이어 창작연희극..
한자이 명인 가곡 발표회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비가 내리던 5월 12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는 여름을 재촉하는 빗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보유자 한자이 명인의 발표회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가곡이라고 하면 우리는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이나 '아∼베 마리∼∼아...'와 같은 서양가곡을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에도 가곡이 있습니다. 시조,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로 분류되는데요. 영화 '해어화(解語花)'에서 소율 역의 한효주가 4개월간 정가를 배워서 실제로 불렀다고 합니다. 영화 '해어화'는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지만, 우리나라 전통 가곡의 역사는 고려시대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이후 조선시대 상류층에서 주로 불리면서 더욱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경치 좋은 정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