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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전시]사진으로 만나는 세계의 문제와 목표(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찰나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은 그대로 역사가 됩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역사는 언어의 이해관계 없이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쉽고 빠르게 전달된다는 강점이 있지요.

여기 지구촌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정지한 채로 있는데 보는 이의 마음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세계가 당면한 문제와 그에 따른 목표,
저도 함께 느끼고 깨닫기 위해 사진으로 다시 담아 왔습니다.

 




전시기간: 2011.10.11~10.21
전시장소: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무빙쉘터) 내 전시실
전시내용: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우리나라의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연환경이지요.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도 심각성을 느낄 만큼 그 징후들을 빠르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컸었지요.
하지만 오늘 오후의 햇살이 만들어내는 빛깔은 너무도 따스해서 여름날의 아픈 기억은 또 다시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들어가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들 위로 잠자리떼 같은 연들이 날아오르네요.



모두가 따스하고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듯한 주말 오후입니다.


 

 

국제보도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내 전시실에 들어 섰습니다.
전시의 목적이 담겨져 있는 안내글 속에서 '사진나눔'과 '사진실천'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을 통해 기록하고 나누길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이 눈과 가슴에까지 꼭 담아가야 할 것들이지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1.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는 2000년 9월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밀레니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빈곤 퇴치를 위한 전세계적 운동으로
당시 참가했던 191개국 지도자들이 8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한 것입니다.
사진전은 본상 수상작과 8개의 목표에 부합하는 사진을 중심으로 10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소년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을 흡입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대신 검정색 천으로 코를 가린 모습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빈 젖병을 빨고 있는 아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노동자의 발.







2. 초등교육의 완전 보급







산길을 넘어 학교를 가는 아이들






소년 정비사.




3. 성 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4. 유아 사망률 감축









5. 임산부 건강 개선





6. 에이즈, 말라리아, 기타 질병의 퇴치






콜레라 희생자들








7. 환경의 지속 가능성 보장





기름으로 뒤덮인 모습의 새.






8.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전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 속에서 오열하는 남성.






마약에 빠져 있는 아이의 눈동자.






- 국제평화 증진






이라크 전쟁 이후 증가한 기형아.





이유없는 구금.



우리들이 잊거나 외면한 일들이 어느 새인가 우리들이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 국제보도사진전 관람을 통해 세계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또한 우리들이 나누고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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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엑스포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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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ㅠ 미리 사진전 소식을 알았다면 찾아가 볼걸요ㅠ 아쉽네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그 들에게는 누릴 수 없는 생활이고
    우리가 지금 낭비하는 것들은 그 들에게는 생명의 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