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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송준길

원촌동 숭현서원 춘기제향, 유림의 명맥을 잇다 5월5일 토요일 오전11시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숭현서원에서 관내 유림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현서원 춘기제향’이 봉행이 되었습니다. 숭현서원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중정일을 정하여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숭현서원은 1585년(선조18) 수부 정광필,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세 분을 모시기 위해 용두록에 세워 삼현서원이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졌으나, 1592년 나라에서..
대전 박물관 답사(5)대전시립박물관은 한 권의 대전역사책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박물관. 이곳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인데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죠. 대전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특별전시실, 기증유물실, 야외전시장, 도시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본관1층 세미나실, 별관 1층 커뮤니티실과 2층 강당 시설을 문화예술 행사 및 공익적 목적에..
[지역아동센터] 참 멋지다! 너희들~(가수원지역아동센터/재미있는 역사수업)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수업을 할 기회가 있어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수업 진행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거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줄까를 많이 고민 하였지요.  이번 수업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고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인 '역사탐방코디네이터' 과정 중 현장 실습으로 두세 명의 선생님들이 조를 이뤄 지역아동센터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고민과 우려와는 달리 ..
[대전여행] 여름날 우암사적공원의 풍경 (우암송시열/송시열/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 조선왕조실록에 그 이름이 3,000회나 올랐다고 하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조성한 우암사적공원에는   문화재로 송자대전판과 남간정사 등이 있으며, 시설로는 남간사 및 주요 건물들과  유물전시관, 장판각 등이 있습니다. 한 곳에서 송시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유물전시관 내에 있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초..
雨요일에 찾은 숭현서원, 운치에 녹아들다. 요즘은 비가 '내린다'라고 말하기엔 너무하다 싶게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늘에 정말 큰 구멍이라도 난 건지, 어디를 가더라도 비가 줄기차게 따라옵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눅눅해져 피로가 쌓이는 날들일 텐데요, 저는 오히려 雨요일에 집 가까이 자리한 숭현서원을 찾아 심신을 달래고 왔답니다. 영귀루 누각에 앉아 운무 가득한 먼 산을 바라보며 옛 선비들의 생각을 더듬더듬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싱그러우면서도 고요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