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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극

흉가에 볕 들어라! 극단 아라리 정기공연, 소극장 커튼콜에서   여러분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귀신이 출몰하는 집을 말하는 흉가, 그 흉가에 볕 들 날이 있는 걸까요? "흉가에 볕 들어라" 젊은 극단 '아라리'의 세 번째 정기공연 제목입니다. 이해제 작가가 희곡을 쓴 "흉가에 볕 들어라"의 시작은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귀신 이야기는 영화 '식스 센스'나 '디 아더스'에서의 모티브와 같습니다..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정기공연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의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용서하지 못한, 용서 받지 못한 모든 미성숙한 어른들의 이야기는, 대전의 대표 문화마을기업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창작극입니다.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엄청난 비극의 느낌이 팍 와 닿습니다. ▶ 정미진 작가의 말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이 작품을 쓰던 그 어느날들은 둘째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입니다.생각..
극단 금강의 연극<정희>, 가슴 시린 미혼모 이야기 극단 금강의 연극 '정희'가 무대에 오릅니다. 비슷한 인생, 그것도 사회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미혼모로서의 삶을 살게 된 엄마와 딸의 이야기에요. 엄마인 영주는 임신 후 사랑하던 남자에게서 버림받고 미혼모로 딸을 낳아 기르며 살고 있었는데요. 딸이 데이트폭력으로 임신한 사실을 알고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하지만, 딸은 혼자라도 낳아 기르겠다고 합니다. 모녀의 불행한 삶이 대를 물리는 것 같은 암울한 시작입니다. 극단금강 대표이며 이번 연극에서 ..
무더운 여름 대전예술의전당 8월 공연과 함께 하세요~ 대전예술의전당 8월 공연 프로그램 대전예술의전당은 7월 정기 무대점검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하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 콘서트홀 건립기원 특별연주, 대전국제음악제 등 굵직한 클래식 공연과 매년 무료로 야외에서 즐기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시민배우 38명이 함께 참여하는 <파란나라>,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버지 없는 아이> 등 연극,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전미숙 무용단의<..
연극 <파란나라>, 한국사회 축소판 교실이 무대 위로!   2017 공연베스트 7 – 월간한국연극 선정 2017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수상 한국사회의 축소판을 그린 교실이 무대 위로!   2016년 미국 고등학교의 파시즘 실험인 ‘제3의 물결’을 모티브로 제작, 고교 교실을 확장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본주의, 폭력, 혐오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연극을 소개합니다.   극단 신세계의 <파란나라>는 꼼꼼한 학교 현장 취재와 일반 학생들과의 협업 워크숍 ..
파락호(破落戶) 김용환을 아시나요? 대전신생극단 아라리 연극 '쩐'     대전의 젊은 극단 ‘아라리’가 두번째 공연을 갖습니다. 지난 2월 뜻이 맞는 청년들이 모여 창단한 '아라리'는, 3월에 창단공연 '돌아서서 떠나라'를 무대에 올렸는데요.  두번째 공연으로 마련한 '쩐' 은 극단 아라리의 첫 창작극으로, 1930년대 파락호 김용환 선생님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부제는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111년 만의 유래..
2018 대전예술의전당 제작연극 <백치>, 대전에 오다 개관 15주년을 맞은 대전예술의전당이 품격있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연극 <백치>는 김재찬, 이성열, 박근형, 최용훈 등 이 시대 최고의 연출가와 셰익스피어, 안톤 체호프 등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인데요. 대전예술의전당은 2018년 제작 연극으로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가장 서정적인 작품<백치>를 선택했습니다.     작품<백치&..
가족참여형 공연 <넌 어디서 왔니? GOBLINDOL>, 도깨비의 재탄생!     음악과 춤 이야기가 있는 공연 중에서도 연극은 무대에서 삶을 재현한 공간이죠.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중에서도 등장인물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연극을 찾곤 합니다.   대전 연극중에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참여형 공연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소극장 커튼콜에서 열린 온 가족 참여형 연극 <넌 어디서 왔니?-GOBLINDOL>입니다.    ..
제27회 대전연극제(3.2-3.8)와 함께 봄맞이~ 길에 지나면서 이런 현수막 보셨나요?  2018년의 새 봄과 함께 각급 학교의 입학식도 있었고, 대전연극제가 막을 올리며좋은 행사와 공연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올해의 각종 축제가 시작되나 봅니다. 올해 대전연극제는 어느 새 27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연극제에서 무대에 오르는 네 작품 중에 한 작품이 대전을 대표해 대한민국연극제에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 작품 모두 대전예술의..
보는 사람도 아찔한 대전코믹연극 <보잉보잉>   재미있는 연극이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탄방동 이수아트홀을 찾았습니다. 1층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소극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11월 24일이 첫 공연이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다음 날인 25일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소극장에는 연극을 보러 모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연극 시작에 앞서 배우 공유 눈매를 닮은 남자 배우가 연극 관람 예절을 설명하고 재치있는 이야기로 객석의 분위기..
두근두근~ 판타지 로맨스 연극 <사랑일까?>, 이수아트홀에서 11.12까지   사춘기 초절정인 그녀, 제 큰 아이는 중학교 2학년생입니다. 그래서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지요. 왜냐구요? 저와 아이, 둘 다 성격이 불 같거든요, 화르륵! 어쩜, 안 닮았으면 하는 건 그리도 똑같은지요. 그래서 모처럼, 단둘이 데이트를 했습지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직은 어둠이 내려앉기 전인 일요일 저녁, 이수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아..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10.18~11.5) 공연 일정 한 눈에 살펴보기   10월의 대전은 다양한 문화의 향기에 취해 정신이 아득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놓치면 서운할 축제가 곳곳에서 펼치고 있고 아직 문화의 향기가 그윽한 속에 머물고 있는데요 2017년 가을에 다양한 수확을 더 풍성하게 얻기 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좀 더 힘을 내봐야겠어요. 대전 원도심 대흥동에 나갔을 때 이런 배너가 날리고 있는 것을 보셨죠?  바로 2017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알리는 배너랍니다.  대..
알콩달콩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가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가슴 설레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됩니다.   이 연극의 원작은 김인호, 남지은 작가의 로맨틱 웹툰 '우연일까?'인데요. 약간 각색되어 연극 '사랑일까'로 현재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을 가진 8등신 모델이자 배우인 예지웅과 활발하고 귀여운 4등신&..
대전연극 수상한 흥신소 2탄, 수상한 연애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무서운 연극인 줄 알고 사전예매하기 전에 전화 문의를 했습니다. 영혼이야기가 나온다고 언뜻 보아서 무서우면 어쩌나 했지요. 다행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더라고요.    대전 수상한 흥신소 2탄은 8월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4일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에서 내려 대흥동의 소극장인 아신극장 1관을 찾았습니다. 티켓을 받고 소극장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객석에는 많은 ..
추석연휴엔 코메디 연극<킬러가 온다>로 한바탕 웃자   안녕하세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박근혜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기다리고 있는 것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추석 연휴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추석연휴는 엄청 길잖아요. 물론 연휴가 긴 것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그 많은 시간을 도대체 뭘 하면서 보내야 할 지 고민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이번 추석은 평소 명절보다 더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하면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족이랑 뭘 할 지 ..
대전연극 소풍가다 잠들다, 카메라 렌즈에 눈물이 글썽글썽   연극 <소풍가다 잠들다>가 이달 24일까지 중구 대흥동 상상아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소풍가다 잠들다>는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끝내 아들의 죽음을 확인하고 무너진다는 가슴 아픈 모성애를 다룬 연극입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이고요. 월요일은 쉽니다. &n..
빵빵 터진다! 코믹느와르 연극 킬러가 온다   코믹 느와르 연극 ‘킬러가 온다'가 오는 10월 9일까지 이수아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일본 코미디의 대부 미타니코키의 영화 '매직아워'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 새롭게 집필된 연극 '킬러가 온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수아트홀은 탄방동 스타벅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티켓 발매소가 있습니다..
원도심에서 펼쳐지는서부극! 연극 황야의 물고기 대전의 연극계 해가 거듭될 수록 내공이 점점 깊어지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극단 셰익스피어가 원도심의 연극 소극장 상상아트홀에서 독특한 주제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연극 제목은 황야의 물고기. 제목  황야의 물고기처럼 무대 전체의 느낌도 영화에서 보던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서부극을 보고 있구나'하고 생각하며 앞으로 ..
이런 별난가족 봤어? 연극 곰팡이, 소극장 커튼콜에서   저희집 큰아이는 중2입니다. 한껏 몸도 마음도 자라고 있어 예쁘게 커주면 좋으련만, 어찌나 OO 맞은지 북한군도 무서워서 남침하지 못한다는 나이죠.   에효  실은 저도 지나온 시절이라, 저 역시 순하게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잘 이해해야겠지만, 잘 안됩니다. '그래, 질풍노도의 시기잖아. 엄마니까 받아주고 이해해줘야지.' 싶다가도 막상 아이를 보면 이성상실하기 일쑤죠.  ..
이수아트홀 연극<최고의 사랑>, 연극배우들을 인터뷰해보니   오래 전 대학로에서 본 '라이어'를 마지막으로 간만에 보는 연극입니다. 대전 소극장에서 보는 연극은 배우들의 호흡과 목소리, 표정을 직접적으로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한 리얼 감성 연극, 최고의 사랑은... 연극<최고의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음직한 사랑에 대한 세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이 연극은 새롭다기보다 우리 일상에서 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