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

8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시의회 본회의장은 대전지역 청년과 함께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라는 구호로 첫 번째 대전청년의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2018 대전 청년의회'에는 청년 시민과 허태전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시의회 의장,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의원, 구의원, 공무원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지역을 담당하여 취재하는 언론인까지 포함하여 100명의 인원이 대전 시의회를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츠대전

사진 출처 : 이츠대전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함께 마련한 '청년의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등 시의회 의회 진행방식을 그대로 따라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청년의원 위촉에 이어 청년 의장의 개회사 및 회의 진행에 따라 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위촉된 청년의원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팀 및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사업으로 진행된 정책연구공모팀을 위주로 위촉되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의 개회와는 달리 정책제안 및 5분 자유 정책발언에서는 청년들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해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2018년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연구 공모제안 내용

(출처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분 야

제 안 내 용

문 화

연극과 강연을 접목,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교육,정책적 내용을 연극으로 강연, 재미&의미를 더해 새로운 일자리로

예비, 초기 청년문화기획자 교육 양성 및 단계적 성장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대학권 동아리 영역 포함

커뮤니티의 지원 사업 규모 확대 및 운영방안 개선

규모 확대(도전사업비 1천만원 지원) 및 운영방안 개선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축제 개최

일자리

청년 취업희망카드의 방향성

기존 지원비에 마음건강, 진로프로그램 등 도입 자존감 및 자기발견

청년 창업희망카드 도입

초기(3년이내) 창업활동비 지원(30만원×6개월)으로 창업유지도모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24시 창업센터 운영

시간, 업종에 제약받지 않는 양질의 창업센터 설치 운영(원도심)

창업정책의 개선을 통한 대학혁신창업스타트업타운 조성

창업지원사업 로드맵 구축, 컨설팅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개선

공학 종사자들을 위한 청년마을 조성

대전 중심의 기술 활용 청년마을 조성(적정기술메이커스 마을등)

진 로

직장인 희망카드 지원

퇴사 희망자 및 퇴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및 비용지원

대전형 갭이어 도입 운영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도입(여행, 도전, 교육 등)

심 리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또래 상담 및 온라인플랫폼 운영

홍 보

청년활동의 사회화 활성화 지원

청년활동 및 정책에 대한 청년설문조사, 홍보조직 등 활성화

청년의 알 권리를 위한 정기적 행사 개최, 청년정책 홍보

거버넌스

대전 청년정책 당사자 참여구조 수립방안

청년활동가 교육사업, 인력풀확충, 지속성 보장 및 외부 정책집행기관 설치

 

청년의회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제안 보고서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이 가운데 5건의 정책제안이 실제 의회에서 발표됐는데요. 청년의원은 1년간 각각의 연구주제로 정책을 조사하여 대전 내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제안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검토 후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순서

정책제안명 

청년의원

(소속) 

제 안 내 용 

 1

 청년취업희망카드

방향성

순은혜

(대청넷) 

 희망카드 사용자에게 진로탐색과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사용자간 공유의 장 마련

 2

 청년마음건강 정책

 김수현

(연구공모)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는 공감형 또래 상담지원 및 모임 상담,

 24시간 마음열기 플랫폼 운영

 3

 이색강연을 통한

청년예술가 일자리 모색

 유채하

(연구공모)

 강연을 연극과 접목, 재미와 공익적 의미를 담은 연극 강연문화 도입,

 청년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4

 청년창업희망카드

 여인표

(대청넷)

 2~3년 이내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비 지원 /

 식비, 교통비, 홍보비 등 (국회 정책법률대회 대상 수상 2018년 8월 8일)

 5

 24시간 청년창업센터

 문성남

(대청넷)

 대전의 창업센터 환경 조사 및 개선점 보완,

 원도심에 24시간 창업센터 조성, 양질의 창업환경

사진 출처 : 이츠대전

 

5분의 자유발언 시간에는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정책, 창업정책, 공동체정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한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순서

청년의원

제 안 내 용 

 1

 김정우 의원

* 혁신도시법 시행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 노력

* 대학창업스타트업타운이 외면(外面)보다는 실질적 창업공간이 되도록 소프트웨어적인

   것에 신경썼으면 함

 2

 박상미 의원

* 공동체, 단체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구상과 기획을 요하는 모임에는 인건비(기획비)

   책정 필요

* 자립을 위해선 단순 지원금만이 아닌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필요

 3

 유효석 의원

* 대전 기술 공학도 배출인원이 많음에도 지역을 떠남

* 대전의 중심기술을 활용한 청년마을 조성(사무, 주거 복합)

사진 출처 : 이츠대전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8건의 회의 안건에 대해 답변하고, 대전지역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발표된 정책제안 5건에 다한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츠대전

 

대전시는 청년의회를 통해 청년의 문제와 현안이 결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청년 모두가 협의를 통해 청년 문제 해결 및 청년 문화, 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2018년 대전 청년의회의 청년의원 위촉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인데요. 이들은 앞으로 제안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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