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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 아카펠라 그룹 '나린' 국제무대에서 울려퍼진 하모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바로 인간의 목소리라고 하죠. 아무런 악기도 없이 목소리로만 하는 아카펠라. 반주 없는 합창이라고도 하는 매력적인 아카펠라를 저도 좋아하는데요. 관저동의 중·고등학생들도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관저사회복지관에서 꿈다락 프로그램으로 아카펠라를 배우고 있습니다.  오는 23일엔 관저문예회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들 청소년들을 이끈 강사는..
사회적경제 활동 선진지 견학을 가다! 서학예술마을부터 남부시장 청년몰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서울, 대구등 여러차례 선진지 탐방을 다녀보기도 했는데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고 배우면서 성장하고 또 도전을 받게 되더라고요.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7년에도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 기업가, 주민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재능기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 큰일하네~시 홍보매체 시민이용사업     재능기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 “큰일 하네”  고객만족도굿!시홍보매체시민이용사업    “저희는 한정식 도시락 케이터링(Catering) 업체인데 우리 로 고가 잘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구월애) “여성기업의 성공을 돕는 비즈니스&nb..
정림동 축제준비위원장은 초등학생! "우리 마을이 좋아요!"   12월 관저동 아파트 입주 예정이었던 정림동 김화진 씨 가족은 초등학교 딸아이의 마을사랑에 이사를 포기했습니다. 아이의 말인즉 정림동에서 자랐고 지난 정림동 마을축제를 치뤄낸 공동위원장으로 앞으로 마을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이유에선데요. 정림초등학교 6학년 이하현 학생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정림동 마을 축제가 대체 어떻게 이루어졌기에 가족의 이사까지 막게 되었을까요?100인의 축제준비위원회가 구성되다 대전 곳곳에 축제가 한창이던..
대전청년작가 우시연 일러스트작품전<일상뭉클> 대전 원도심 대흥동 독립서점<도어북스>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전시를 함꼐 감상할까요? 청년 작가 우시연의 일러스트 작품전<일상뭉클 : 일상에서 행복찾기展>이 도어북스에서 11월 23일까지 열립니다. 일상뭉클. 전시제목만 들어도 뭔가 사소한 생활 속에서 작은 감동을 얻을 것 같은데요, 전시공간로 들어서면 소리가 날까? 소리가 제대로 날까? 궁금해지는 기타가 한대 옆에 서 있습니다. 우시연의 일러..
2017 대전기네스어워드! 구즉묵마을부터 소원택시까지   "친정 어머니와 30년 째 묵마을을 지키고 있어요."   예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수줍게 웃는 구즉 여울묵조합 우영희 대표 .   채묵밥, 묵밥, 묵채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구즉 묵밥은 30년보다 더 오랜 세월을 이어왔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강태분 할머니가 봉산동 인근 산에서 도토리를 주워다가, 묵을 쑤어 집에서 팔던 것이 그 시작이라지요.   점차..
대전에 살으리랏다! 미국인 루크·일본인 타쿠야 씨가 부르는 대전 찬가 미국인 루크 씨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이제 당연스럽 게 눈에 띄는 외국인이 있다. 지난해 한화이글스의 경기만도 40 경기를 관람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야구장을 찾아 목이 터져라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작년 12월에 열린 한화 팬미팅 행사인 ‘독수리 한마당’에서 그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열성적인 팬으로 뽑혀 홈경기 연간시즌권까지 받았다. 그야말로 ‘마리한화’다. 한화이글스파크의 상징..
68년 된 국내 최장수 문학동인 ‘호서문학회’   대전 문학계에는 전국 최장수 문학단체가 있다. 호서문학회다. 최근 호서문학회의 창립시기가 기존 알려졌던 1951년보다 최소 2년 앞선 1949년임을 증명하는 새로운 자료가 나타나 지역문학계가 술렁거렸다.     호서문학회 2년의 의미는 단순히 오래된 문학단체의 활동시기 연장이 아니다. 그 시간은 해방 후 힘든 여건에서발간된 <향토>와 <동백> 이후 호서문학이 탄생하..
대전청춘톡톡(13)청년 수영강사 이규환 "소통이 잘 가르치는 비법이죠." 멋쩍게 웃는 그의 선량한 미소에서는 정말이지 20대 초반의 싱그러움이 묻어났다. 씨익 웃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 않은 나이. 누구나 일정 시기가 지나면 어느 순간 웃는 것이 어색해지는 때가 온다. 아무렇게나 편하게 웃을 수 없는 시기가 온다는 것. 그 것이야말로 세월의 야속함이다. 그의 웃음은 편안했고, 실로 그 웃음에서 젊음을 느꼈다. 계절로 비유하자면 그 웃음은 '봄'이었다. 짙은 가을에 만난 그에게서 느낀 봄의 풋풋함. 함께 있는 공간 안에..
대전국제예술가모임(DJAC) 로잘리 크낙 "예술을 즐길 기회를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대전국제예술가모임(DJAC)의 로잘리 크낙(Rosalie Knaack) 협회장 대행과 인터뷰 하려고 합니다. 로잘리씨와 대전 및 인근 지역의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DJAC가 꽤 오랫동안 활약해 왔습니다. 로잘리와 저는 2011년에 첫 전시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6년 후에도 DJAC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영감을 줄지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앨라 포노마레바(Alla Ponomareva):..
동춘당가 400년 전통 여름 생신상에 깃든 음식 예절     동춘당 집안에서 400년 동안 전해오는 생신상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고 체험하는 시간.   동춘당 집안 18대 종부 김정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생신상 만드는 방법과 집안이야기를 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23일 저녁 동춘당 종택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순 종부 김정순 종부는 연산에서 시집오신 후 동춘당 집안에서 63년의 세월을 보내오셨습니다. &nb..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청춘다락 2층에 새 둥지! 아듀 풀꽃카페!   대전 마을활동가들에게 친정이라고 불리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9월 3일 대전시 중구 중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전은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또 아쉬움도 있겠죠. 이전에 앞서 그런 마음을 나누는 '아듀~ 풀꽃!'이란 시간이 준비되었는데요.     품앗이카페 ‘풀꽃’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공유공간으로 모임과 교육이 진행되는 등 시민 누구나 차를 마시며 자유..
아이들이 봉사활동의 주인공! 가온누리봉사단을 만나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이면 서구 가수원동은 연두색 형광 조끼로 물듭니다. 바로 ‘가온누리 봉사단’이 가수원동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인데요. 8월 셋째주 토요일 저도 가온누리의 봉사활동에 함께 동행해봤습니다. 쓰레기 줍기부터 환경문제까지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아침부터 가수원 시장 옆 공원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창재 단장을 비롯해 부모님과 함께한 아이들의 손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만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대전에서 단체 합숙활동을 하기에 좋은 곳이 어느 곳일까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동구 상소동 정기봉 자락에 있는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입니다.   학생들이나 일반인, 종교인들까지 단체 수련 활동에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재)대전카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동구에 속한 곳이지만 거의 끝에 있어서 조금만 더 가면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충남 금산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공유하는 꿀벌들의 모임, 쉐어비파티에서 공유경제 실천해요   코워킹스페이스, 공유기업, 공유경제 등 요즘 공유라는 말이 점점 생활에 스며들고 있는데요. 공유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우리 선조들은 품앗이나 두레 등 농사일에 품과 각종 기구 등을 자연스럽게 함께 나누며 사용해왔습니다. 현대에 와서 공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어쩌면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작아진 아이의 옷을 물려 받거나 전기드릴을 빌려주는 등 이미 소소..
전민동 이웃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행복이 자라나요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텔레비전에 시선 고정하는 게 최고의 피서인 듯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덥고 습한 날,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야구 경기도 포기하고 밖으로 모인 이들이 있습니다. 한여름밤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죠.         이웃에 누가 사는지 아시나요? 모처럼 쉬는데, 층간소음 때문에 ..
대전국악방송(FM 90.5㎒)에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다! 대전국악방송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어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7월 15일 대전국악방송(FM 90.5㎒) 교양프로그램 <금강길 굽이굽이> 모이소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모이소(모여서 이롭고 소소한 행복) 코너는 국악과 지역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음악프로그램인데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임을 소개하고 국악을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14일 개국한..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 챙기세요~" 2017 한마음 하계 의료봉사   '2017 한마음 하계 의료봉사'가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보건대학교와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매년 지역의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데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어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을 위해 서종석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많은 동창과 교수와 교직원 봉사자, 재학생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
대전마을합창단 노은1동 은구비합창단 "노래부르면 건강해져요!" 대전에서는 다양한 마을합창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마을에 다 합창단이 있지는 않지만 마을 합창단을 운영하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많은 수의 합창단이 있습니다. 대전시 전체에 약 55 개를 전후한 마을합창단이 있어서 매주 1 회 씩 연습을 하고 있는데, 노은1동의 은구비 합창단이 연습하는 동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노은1동의 합창단은 이름이 은구비합창단입니다. 4년 전에 결성하여 지금까..
대전청춘톡톡(12)오토마타 디자이너 권봉서, 기계장치를 예술로   스스로 '독특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냐는 질문에 수줍게 웃던 청년 권봉서씨.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꽤 담백한 표현으로 자신을 정의했습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그래머 일을 하다가 잦은 야근에 지쳐 휴식기를 가졌던 때. 그 때 딱 한 달만 놀자는 생각에 우연히 오토마타 전승일 감독의 단기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오토마타'라는 창작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