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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역사유적

외국인도 즐겨찾는 대전관광명소 우암사적공원!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 요즘 우리 고장 대전에서는 예전과 달리 외국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끼기 위해서 자주 찾는다는 곳이 바로 우암사적공원입니다. ..............................................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인데요. 1991년부터 1997년 까지 약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
남간정사의 여름, 배롱나무 꽃 피울 무렵   덥다~ 덥다~ 란 말이 끊이지 않는 강력한 여름이 찾아온 7월.   밤과 새벽에도 무려 28℃를 왔다 갔다하는 열대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잠도 못 이루고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여름 꽃인 배롱나무들이 하나 둘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고풍스러운 고택 속 시원한 정원 형식의 남간정사가 생각나서 ..
원촌동 숭현서원, 유학자 8인 배향된 팔현묘 대전에는 서구 도산서원과 유성구 숭현서원이 있는데요. 그중 숭현서원(대전광역시기념물 제27호)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된 후 복원되지 못하다가 비교적 최근인 2001년에 복원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그렇게 풍광 좋은 자연을 만나기 힘들겠지만 예전에 이 앞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지금의 갑천이 흐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숭현서원..
수령 700년 괴독동 느티나무 ‘어 풍덩’ 옛 이야기 깃들어 있네 ‘어 풍덩’ 느티나무 ‘느티나무’ 이름만 들어도 전설의 고향이 떠오를 만큼 우리들과 친근하지요. 옛말에 느티나무를 문간 안에 세 그루 심으면 부귀영화 누리고, 서남 칸에 세 그루 심으면 도둑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느티나무는 우리들과 밀접하고 느티나무 아래는 서두를 수 없는 느림의 공간이며, 수많은 생명을 끌어안는 어머니 나무라지요. 그래서 아버지는 ‘전나무’, 어머니는 ‘느티나무’ 라는 말도 있답니다. ▲ 느티나무의 자태는 바라..
우암사적공원 남간정사 봄나들이, 꽃이 활짝 피었네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공원인데요. 입구에서 들어서면 좌측에 보이는 남간정사가 유명합니다. 남간정사는 우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인데요. 손님이 오면 머물던 기국정과 함께 연못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막 물이 오르고 벚꽃과 개나리꽃이 봄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연못에 비친 남간정사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동양화처럼 보였습니다.   ..
대전봄나들이 이사동 한옥마을, 500년 세월을 품다 한옥마을 하면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전주 한옥마을과 서울 북촌 한옥마을일 듯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한옥에 대한 향수로 인하여 숙박시설과 여행지로 한옥마을을 많이 짓고 있죠. 우리 대전광역시에도 500여 년간 조선시대 유교문화유산을 간직한 곳인 이사동 한옥마을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습니다.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펼쳐진 날에 그곳을 찾아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점점 이곳 저곳에서 봄 꽃들이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
대덕구 회덕향교 ‘동방 18현을 탐하다' 강좌 11월까지 운영 '향교'란 전통시대 지방의 관립학교를 일컫는 명칭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지방학교의 연원은 멀리 고구려 시대의 '경당'까지 소듭될 수 있으나, '향교'는 고려시대에서 비롯되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일반화되었습니다.        조선사회는 유교이념을 치국의 원리로 삼는 유교중심의 국가였는데요. 조선왕조는 국초부터 이러한 유교이념을 가르치는 기초적 교육기관으로서 향..
장동 산디마을 탑제 "액은 물러가고, 복은 들어오너라"     읍내동 뒷골 돌장승제에서 장동 산디마을로 가려면 예전에는 장동로에서 대덕구 예비군훈련장을 지나 계족산 입구를 지나오는 길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신탄진로 210번길을 따라 물사랑어린이집을 지나 예솜동산을 넘어가면 무척 빠르게 장동 산디마을에 도착 할 수가 있습니다.      계족산 자락에 있는 산디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길은 없..
무수동 산신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다 지난 3월 1일은 삼일절 99주년이었는데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날이기도 해서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중구 무수동 유회당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를 했어요. 왜냐하면 무수동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중 첫 시작으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무수동 산신제가 거행되기 때문입니다.  무수동산신제는 1851년경에 작성된 동계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마..
대전숨은명소 도산서원(대전문화재자료 제3호)을 가다   학창시절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요.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연구와 선현제향을 위하여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 다들 아시죠? 바로 '서원'입니다. 대전에도 서원이 있다하여 찾아간 도산 서원!     도산서원(道山書院)은 광해군 집권 시기에 예조좌랑을 지낸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기호학파 탄옹 권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92년에 세워졌습니다. 1868..
대전도심여행 둔산 선사유적지,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둔산동에 선사유적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 건물들 사이에 있는 선사유적지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는데요. 둔산 선사유적지에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 모두 있어서 더 특별한데요. 때문에 1992년에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움집인데요. 움집은 신석기시대나 청동시대에 사람들이 살았던 집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위치에..
옛충남도청사 도지사실, 근대 대전의 역사를 품다   충남도청은 1896년 충청남도가 탄생한 이래 공주에 있었으나 일제의 식민정책으로 1932년 10월 대전으로 이사하였다. 공주는 1603년(선조 36)부터 1932년까지 329년동안 충청도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다하였다. (중략) 2012년 12월 충청남도는 80년 간의 대전청사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였다.  - 충청남도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청남도 옛 청사, 그리고 옛 도지사실..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 완료! 일반인에 개방됐어요   17일 대전 유일의 국가 사적인 계족산성 서문지가 복원 완료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됐어요. 이번 서문지 복원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계족산성 서문지는 기술지도자자문회와 문화재청설계심사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복원사업이 진행됐는데요. 이번에 복원된 구간은 길이 41m, 현문 바닥높이 4.6m, 폭 5.0m, 현문  측벽높이 1.6m, 상부 ..
대전문화재 무수동 보문사지, 옛 숨결 굽이굽이 흐른다   취재할 때 주간행사계획표를 자주 참고하는데요. 12월 둘째 주 토요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보문사지를 방문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상대적으로 공공기관에서 관심이 적은 분야가 문화재인지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중구 무수동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이곳을 찾아갈 때 몇 차례 고생이 한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는 답사지인데요. 일반인이 찾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차를 타고가더..
동춘당 종택과 소대헌·호연재 고택! 조선시대 살림집 특징 살필 수 있어   대전 대덕구에 있는 ‘동춘당 종택'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이 국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8월 26일 ‘동춘당 종택’과‘소대헌·호연재 고택’을 국가 지정 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했는데요.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대전 동춘당 고택(현: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호)’은 조선 후기 기호학파의 ..
대전명소 동춘당 종택, 소대헌·호연재 고택 국가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가을로 접어 드는 길목에서 우리지역 동춘당공원의 문화재 보존 가치를 격상시켜주는 즐거운 소식이 있었지요.       동춘당 종택(현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호)과 소대헌·호연재 고택(현 대전시 민속문화재 제2호)이 국가 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와 제290호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 1일 이곳에 대한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예고하고 의견 수렴 절..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1호 송자대전판(宋子大全板)과 만나다     우리나라 국가지정문화재에는 국보·보물·국가무형문화재·사적·명승·천연기념물·중요민속문화재가 있는데요. 형태가 없는 무형문화재와는 달리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는 건조물·회화·조각·공예품·서적·서예 등과 같이 일정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을 말합니다.   유형문화재 가운데 중요한 것은 보물로 지정하고요. 보물 가운데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을 국보로 지정합니다. 대한..
대덕구 읍내동 암행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를 아시나요?     대덕구 읍내동 547번지에 소재한 암행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됐습니다.       홍원모 불망비는 읍내동사거리에서 신탄진방향으로 가는 '대전로' 우측 대덕구 문예회관을 조금 지나면 볼 수 있는데요. 회덕동주민센터와 회덕어린이집이 있는 우측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측 소로길 삼거리에 매우 협소하게 위치하고 있어요.   &nb..
단재 신채호 생가지 살랑살랑 봄나들이 호기심 탐방길 주말에 뭐하지?주말에 집에서 구르기에 너무 아까운 직장인이거나, 에너지가 넘쳐 집안을 들쑤셔 놓는 아이들이 있거나, 아니, 뭐 그렇지는 않아도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봄날'이니까. 주말엔 뭐하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됩니다.가까운 산에나 갈까 하다 문득 아이들 아빠가 " 예전에 지나가다가 봤는데  대전에 신채호 생가지가 있더라구, 거기 한번 가볼까?"하고 제안합니다."콜~!!" 어디든 좋다. 봄바람 쐬러 가자. 뻣뻣한 껍질을 ..
찾아가는 대전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난 애달픈 나라사랑 이야기    지난 6일 아침, 아이들 등교를 재촉하고 부지런히 옛충남도청사로 달려갔습니다. 이 자리가 대전교육평생진흥원으로 탈바꿈하고 대전시민대학을 비롯해, 대전근현사대전시관 등으로 활용되는 것 아시죠?숨이 턱에 차 도착한 그 곳에, 짜~잔!         이 날의 대전 탐방을 위해 준비된 버스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대전학-대전이 좋다'프로그램은 대전의 역사·문화·생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