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대전여행명소/역사유적 | 66 ARTICLE FOUND

  1. 2013/05/03 은산 선사유적지 철쭉동산
  2. 2013/02/04 THE KINO 대전명소 | 조선의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다!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5)
  3. 2013/01/27 절대강자꼬마마녀 겨울에도 푸르름을 간직한 대나무 소리가 시원한 숭현서원지 (1)
  4. 2012/10/30 비회원 계족산성에 오르다
  5. 2012/10/30 비회원 계족산성에 오르다

 

 

선사유적지 철쭉동산으로 변신하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팝나무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5월 초 보기 좋은 꽃 중 하나가 바로 철쭉이에요.

오늘은 이맘 때 철쭉을 예쁘게 볼 수 있는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철쭉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숨은 장소는 바로 선사유적지에요.

저도 정말 오랫만에 찾는데요, 제가 어렷을 때만 해도 선사유적지는 유적지의 딱딱하고 으슥함을 간직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예전에 공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편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선사유적지로 향하는 길은 한가롭고 조용했어요.

 

 

선사유적지로 향하는 발걸음을 잠시 붙들은 명자꽃이에요.

명자꽃도 이맘 때 볼 수 있는 예쁜 꽃 중 하나인데, 이제 거의 꽃이 졌어요.

명자꽃은 잘 보지 못하셨을 것 같은데, 새로난 가지가 아닌 3년생 정도의 묵은 가지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이에요.

꽃을 보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고 시선을 낮춰야 합니다.

 

 

선사유적지 앞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혹시 차를 타고 오셨다면 잠시 주차하고 둘러볼 수 있어요.

 

 

제 기억 속의 선사유적지는 이맘 때 철쭉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에요.

정돈된 잔디밭과 함께 펼쳐진 깔끔한 철쭉은 정말 아름다워요.

평일 늦은 오후, 선사유적지에 철쭉을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꽤 있었어요.

 

 

길 옆으로 이어진 철쭉군락이 정말 멋져요.

선사유적지가 공원으로 조성된지도 꽤 되어 그런지 철쭉도 자리를 잘 잡은 듯 해요.

빈틈없이 피어있는 철쭉.

 

 

얼마 전 어린 잎을 피워낸 단풍나무는 연두빛을 내고 있어요.

선사유적지에는 의외로 청단풍이 많이 심어져 있어요.

붉은 철쭉과 대비되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이 철쭉만큼이나 아름다워요.

 

 

선사유적지 주변은 키 큰 건묻들이 둘러져 있는데,

시멘트 건물들을 배경으로 핀 철쭉은 더욱 돋보여요.

 

 

예쁜 철쭉은 선사유적지 옆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아요.

옆에 지나던 시민들이 한바퀴 돌고 가시더라고요.

잠시 들려볼 수 있을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규모에요.

 

 

길을 따라 이어진 철쭉들.

어찌보면 인위적이고 전형적으로 심어져 있지만,

그런 생각조차 잊을 정도로 철쭉이 매력적으로 피었어요.

 

 

길 중간에 조팝나무도 보이는데, 여긴 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지 벌써 졌네요.

그래도 키가 비슷해서 조팝나무의 초록색과 붉고 하얀 철쭉의 모습이 제법 잘 어울려요.

 

 

붉은 철쭉보다 조금 수줍어 보이는 백철쭉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어요.

 

 

길을 걸으며 계속 볼 수 있는 철쭉의 모습.

 

 

선사유적지는 관리인원이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길에 쓰레기도 없고, 잔디도 깔끔하게 깍아져 있어 기분이 더욱 상쾌했어요.

 

 

선사유적지의 길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걷기 편해요.

구두를 신으셨으면 안심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선사유적지에는 움집 모형 또한 전시되어 있어요.

제가 어렷을 때는 움집 안에도 생활모습이 재현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듯 해요.

 

 

길을 따라 계속 되는 철쭉은 관람객의 마음을 계속 설레게 합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이런 구릉지에 집에 짓고 생활했다고 하죠.

언덕 위에 올라와 내려다 보는 모습 또한 시원하고 좋아요.

 

 

깔끔하게 정돈된 선사유적지는 예쁘게 만들어진 공원 같기도 하고, 정원 같기도 해요.

 

 

선사유적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고고학 체험장도 마련 되어 있어요.

작년에는 운영된 것 같았는데 올해에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나 보네요.

 

 

언덕 아래쪽에는 청동기시대 움집 모형이 만들어져 있어요.

선사유적지는 길도 넓고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엄마와 산책나온 어린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유모차를 끌기에도 좋고, 유아가 걸릴 턱도 없어요.

길 옆으로 의자도 있기 때문에 쉬어갈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아마도 다음 주까지 선사유적지의 철쭉이 절정일 듯 합니다.

근처를 지나시게 되면 가볍게 걸으며 철쭉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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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 둔산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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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고 오다

- 대전명소,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

 

 

***

 

 

 오늘 소개할곳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입니다.

조선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선생(1607 ~ 1689)이 지어 학문을 연마하고 완성시킨 곳으로

대전시 동구 가양동 낮은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유서깊은 곳입니다.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소리, 높은 빌딩의 회색빛들, 어린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

이 모든 소음들을 잠시 차단하고 우암 송시열선생을 만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선생을 만나고 오다. 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

 

동구 가양동 끝자락에 위치한 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의 입구

참고로 이곳의 입장은 무료입니다.

 

안내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넓은 사적공원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이리오너라~" 하고 외치면 금방이라도 누군가 나와볼것 같네요. ㅎㅎ

 

제가 꼽는 이곳 남간정사의 가장 멋진 풍경입니다.

연못과 연못가운데 참으로 오랫동안 서있었을 고목이 이곳의 운치를 극에 달하게 만들고 있으며

제가 무려 20여분동안 가만히 서서 지켜봤던 곳이기도 합니다.

비록 문은 잠겨있어 안까지는 들어갈수가 없지만 오히려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볼수 있기에

풀하나 돌하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

때론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봐야할때가 필요한거겠죠?

잠시 이곳에 대해 좀더 설명을 드리자면 2칸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가운데를 가로질러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만든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계절은 하늘도 맑고 날씨도 참 좋아 더욱더 이곳이 청아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고개만 돌렸을 뿐인데 마치 조선시대와 현재의 시공간을 넘나드는것 같네요.

 

우암사적공원의 자료실로 우암의 일대기와 이곳의 설명과 자료들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 산책길로 통하는 출구

 

언제든지 외부로 나가볼수 있는 쪽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홍살문

 

이직당으로 향하는 돌계단길

봄에 가시면 이렇게 만개한 꽃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직당을 정면에서 바로본 모습입니다.

조경부터해서 주변이 너무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이곳을 거닐었을 수많은 학생들을 잠시 상상해 봅니다.

 

 

오른편에 위치한 인함각

 

 

 

제일 꼭대기인 남간사쪽에서 바라본 이직당

 

대청마루에 앉아서 공부했을 그들을 상상해보면

지금의 우리학생들과는 참 대조적이네요.

 

이직당 왼편으로 통하는 문을 나가면 눈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넓은 연못과 덕포루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는게 순간 좀 놀라웠던 방문이였습니다.

서울에 경회루가 있다면 대전엔 덕포루가 있습니다. ㅎㅎ;

밤에 조명도 들어올까요? 야경촬영 도전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사실 별 생각없이 잠시 시간도 떼울겸 사진도 몇장 찍어볼까 하고 방문했던 곳이여서

기대를 안했던 곳이기에

곳곳에서 제 눈에 들어온 풍경들에 많이 놀랬고

그 시대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느껴졌던 유적지였습니다.

봄이 찾아오는 계절에 여러분들도 시간여행 한번 잠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장소 :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가양동)

문의 : 042-673-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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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unsan19.tistory.com BlogIcon 은산 2013/02/04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대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네요^^
    우암사적공원은 역시 여름이 가장 멋진거 같아요.
    오래된 나무들과 남간정사가 꽤 매력적이고,
    올라가서 있는 큰 연못을 바라보며 마루에 앉아있음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더라구요^^
    조용하기도 해서 참 좋은 곳이에요...
    봄이 오면 다시 놀러가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13/02/05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간정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3. du이헌영 2013/02/09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고 오다

    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고 오셨습디여?
    우암선생 영정과 같이 백수(白鬚)에 유건을 쓰고 계십디여?
    우암선생을 만나니 반가워 하시고 서로 악수라도 하셨습디여?
    "조선의 대학자"라면 만나는게 아니라 참배 또는 참관이라고 하셨어야...



겨울에도 푸르름을 간직한 대나무소리가 시원한 숭현서원지

 

***

 

늘 이정표만 보고 그냥 지나가다가 생각이 나서 들러본 숭현서원지

 

여기서 말을 내려라.. 아니 차에서 내리시오^^

차는 공터 쪽에 대고 주욱 걸어서 올라왔어요

원촌동은 보통 『서원말』이라고 불리운다. 이는 이곳에 숭현서원이 있었던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숭현서원의 전신은 회덕의 충절지사인 김정, 정광필, 송인수 등 세분의 명현을 모시는 사우였다.

이 사우는 정확히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시기가 가장 늦은 송인수가

을사사화의 여파로 명종2년(1547)에 서거한 것을 기준으로 볼 때 16세기 후반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 사우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자 1609년에 송남수가 유생들과 함께 다시 건립해

삼현서원이라 이름지었고, 같은 해 조정에 청원해『숭현』이라 사액 되었다.

그러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 정책에 의해 이 서원도 헐려서 묘정비만 남았다.

 이 묘정비는 신흠이 짓고 송준길이 썼다. 숭현서원에는 모두 여덟 분의 유학자들이 모셔져 있어

『팔현모』라고도 불리는데 맨 처음 배향된 세분을 비롯

1641년에는 죽창 이시직 과 야은 송시영 두 분이 서원안의 별사에 배향되었다.
그후 예론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을 비롯 유림의 두 거봉인 동춘 송준길과 우암 송시열이 배향되었다.

 이서원에서는 송남수, 송시열, 송준길, 등 거유들이 학문을 강의하는등 이 지역 학문중심지역 역할을 했다.

대전시는 이처럼 유서 깊고 교육적 가치가 높은 유적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4년부터 복원을 하여 사당, 강당, 동제, 서제 등이 완전히 갖추어진

숭현서원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유림회관과 더불어 선조들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 되고 있다.

출처 유성 구청 홈페이지

아직 눈이 녹지 않았지만 낙엽 잎 아래로 봄을 기다리는 많은 풀들이 있겠지요?

계단주위로는 아직 눈이 덜녹았어요

영귀루 현판의 모습도 담아보았어요

옛스러운 손잡이도 멋있어보여요

독특한건 동재 서재등등에 굴뚝이 모두 밖으로 나와 있다는 거에요

고양이님이 먼저 다녀가셨다가

제가 오니까 후다닥 도망갔어요

숭현서원에는 독특하게이런 구멍들이 있어요

방명록도 있어서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을 남길수 있게되어 있답니다.

숭현서원을 둘러보며 조상들의 충절도 공부 해보고

시원한 대나무 소리에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숭현서원 입구에 배나무 들이 있어서 봄에 배꽃이 피면 더 예쁠것 같아요^^ 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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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unsan19.tistory.com BlogIcon 은산 2013/01/30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의 문화재는 다 둘러봤다 생각했는데 숭현서원지는 처음이에요!!
    날씨 좀 풀리고 예쁘게 나뭇잎 나올 때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계족산 정상에 둘러 쌓여져 있는 계족산성에 다녀왔다.

가을 단풍으로 한창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계족산 풍광을 감상하며 올라간 계족산성에

우리 선조들의 기를 흠뻑 받고 돌아왔다.

 

 

산성 양 옆 숲 속에서는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 하고 있다.

 

 

 

 성벽에 바짝 붙어 붉게 물든 담쟁이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허물어져가던 성벽을 다시  북원해 놓은 모습이다.

규모도 무척 큰 성벽이다.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 마음을 탁트이게 해 주었다.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30여개가 넘는 산성이 있는 대전은 산성의 도시이다.

 

 

 

 

 산성에서 바라본 대청호수가 저 멀리 보인다.

 

 

 

 

산성에서의 외침~~~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해질녘 산성 위 두 그루 소나무와 등산객들의 실루엣이 그림같다.

;

;

 

<계족산성>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

사적 제355호. 지정면적 73,987㎡, 둘레 약 1,200m. 높이 399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서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가장 잘 남아 있는 북쪽 성벽의 높이는 10.5m, 서쪽 성벽의 높이는 6.8m이다. 성의 동·서·남쪽에 너비 4m의 문지(門址)가 있으며, 또 길이 110㎝, 너비 75㎝, 높이 63㎝의 장방형 우물터가 있는데, 그 아래로 약 1m의 수로가 있다.

상봉에 봉수(烽燧)터로 추정되는 곳이 있으며, 건물터와 주춧돌이 남아 있다. 금강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있고, 백제시대 토기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비정되고 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부흥군이 이 산성을 근거로 한때 신라군의 진로를 차단하기도 하였고, 조선 말기 동학 농민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성벽은 대개 7×30㎝의 납작한 자연활석을 석재로 사용한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나, 동쪽 성벽 약 200m 정도는 안과 밖으로 석재를 쌓아올리는 내외협축공법(內外夾築工法)을 이용하였다. 현재 남문지 밖에는 지름 12㎝, 깊이 12㎝의 구멍이 뚫린 문초석(門礎石)이 있다.

성안에서 백제시대는 물론 신라·고려·조선시대의 토기와 자기조각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된 산성임을 증명해 준다.

이 산성은 그 아래에 견두성(犬頭城)과 같은 보루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근에 질현성(迭峴城)·능성(陵城)·내사지성(內斯只城)·우술성(雨述城)·진현성(眞峴城)·사정성(沙井城) 등이 있다.

                                                                                                                      -네이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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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정상에 둘러 축조되어 있는 계족산성에 다녀왔다.

가을 단풍으로 한창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계족산 풍광을 감상하며 올라간 계족산성에

우리 선조들의 기를 흠뻑 받고 돌아왔다.

 

산성 양 옆 숲 속에서는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 하고 있다.

  

성벽에 바짝 붙어 붉게 물든 담쟁이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허물어져가던 성벽을 다시  복원해 놓은 모습이다.

규모도 무척 큰 성벽이다.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 마음을 탁트이게 해 주었다.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30여개가 넘는 산성이 있는 대전은 산성의 도시이다.

 

산성에서 바라본 대청호수가 저 멀리 보인다.


산성에서의 외침~~~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해질녘 산성 위 두 그루 소나무와 등산객들의 실루엣이 그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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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

사적 제355호. 지정면적 73,987㎡, 둘레 약 1,200m. 높이 399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서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가장 잘 남아 있는 북쪽 성벽의 높이는 10.5m, 서쪽 성벽의 높이는 6.8m이다. 성의 동·서·남쪽에 너비 4m의 문지(門址)가 있으며, 또 길이 110㎝, 너비 75㎝, 높이 63㎝의 장방형 우물터가 있는데, 그 아래로 약 1m의 수로가 있다.

상봉에 봉수(烽燧)터로 추정되는 곳이 있으며, 건물터와 주춧돌이 남아 있다. 금강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있고, 백제시대 토기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비정되고 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부흥군이 이 산성을 근거로 한때 신라군의 진로를 차단하기도 하였고, 조선 말기 동학 농민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성벽은 대개 7×30㎝의 납작한 자연활석을 석재로 사용한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나, 동쪽 성벽 약 200m 정도는 안과 밖으로 석재를 쌓아올리는 내외협축공법(內外夾築工法)을 이용하였다. 현재 남문지 밖에는 지름 12㎝, 깊이 12㎝의 구멍이 뚫린 문초석(門礎石)이 있다.

성안에서 백제시대는 물론 신라·고려·조선시대의 토기와 자기조각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된 산성임을 증명해 준다.

이 산성은 그 아래에 견두성(犬頭城)과 같은 보루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근에 질현성(迭峴城)·능성(陵城)·내사지성(內斯只城)·우술성(雨述城)·진현성(眞峴城)·사정성(沙井城) 등이 있다.

                                                                                                                                                                                                    -네이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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