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25년 만에 정부가 정한 '책의 해'입니다. '#무슨 책 읽어?'는 책의 해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슬로건으로 해시태그(#)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SNS 시대에 공유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무슨 책 읽어?'는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무슨 책 읽어?'

저는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을 읽고 있는데요.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전시가 오는 7월 30일까지 계룡문고 책 갤러리에서 열려서 찾아갔습니다.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서현 작가의 그림책은 간지럽다.
서현의 그림책을 읽으면
말하고 싶어 간지럽고
울고 싶어 간지럽고
커지고 싶어 간지럽고
놀고 싶어 간지럽고
춤추고 싶어 간지럽다.
그리고 읽고 나면
시원해지고 가벼워지고 흥겨워진다.
내 속에 있던 아이가 살아난다.
<눈물바다><커졌다><간질간질>
다 다른 말인데 같은 말이다.

리플렛에는 서현 작가의 책을 잘 알 수있도록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간질간질, 눈물바다, 아트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문학관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책놀이, 책 읽어주기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즐겨보세요.


 

<대전문학관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7월 14일(토) 오후 3시
계룡문고 책 갤러리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콘서트>을 진행합니다.
출연 : 서현 작가
사회 : 김영미 작가
음악 : 글이랑 음이랑 (대전지족초등학교)


 
<책놀이>

"우와! 이만큼 커졌어요!"(소원 키 재기)
"눈물바다"
(입체카드 만들기)

 

<책 읽어주기>

도서관 엄마의 책 읽어주기는 전시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진행.
  

 

서현 작가는 재미난 일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해요. 어느 날 머리를 벅벅 긁다가 오예! 간질간질이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갤러리 전시장에는 서현 작가의 아트 프린팅 원화와 작업 과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장면들이 입체적으로 전시되어있어 아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 바다에 휩쓸리고 있는  친구들도 있네요. 크크크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서현 작가의 작업 과정은 내가 그리고 싶은 것, 내가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쪽에는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크레파스와 종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입니다.이날도 개구쟁이 형과 동생이 나란히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서현 작가의 간질간질 그림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볼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눈물 바다' 그림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요, 아이들은 언제 울고 싶은지, 왜 울고 싶은지 아이들의 마음을 기록해서 붙여놓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백지장 같은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또 다른 아이들의 마음창입니다. 아이들이 남겨놓은 메모입니다.

'엄마가 혼내서 눈물이 난다'
'저녁밥을 남겨 혼이 났다ㅠㅠ'
'울고 싶을 땐 시원하게 펑 X 100 울자' 

 

'#무슨 책 읽어?'

지금 책 한 권 읽고 싶다면 계룡문고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과 함께 하는 시간 어떨까요? 아이와 손잡고 와도 좋고 어른이 읽는 그림책으로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계룡문고에서 책 한 권의 여유와 책 갤러리와 함께 서점 휴가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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