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의 안전을 챙길 '안전보안관'이 6월 2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신문고 교육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보안관 2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안전보안관 교육과 보안관증 수여, 안전보안관 대표자 선서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안전보안관은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갖춘 통·반장,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이날 시에서 통합교육을 받은 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안전보안관 활동 방향과 안전문화 정착 (안실연 이정술)

 

앞으로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구별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개선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전신고 우수자 시상

제천, 밀양 등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안전보안관증 수여

 

이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보안관 제도는 앞으로 우리 생활속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안전을 무시하는 잘못된 관행들을 개선해선해 안전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보안관 선서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구 안전보안관 이태국씨(서구 자율방재단장, 61세)는 “사고로부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수호한다는 마음을 갖고 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들을 찾아 신고하고,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을 개선하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마을,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안전다짐 구호제창

 

신성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내 몸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듯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찾아내서 개선할 때 비로소 안전한 대전이 실현될 것”이라며 “안전보안관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바로 대전의 안전건강을 지키는 시민안전주치의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의 위험요소들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 신고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은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에 북상한 날이었습니다. 안전보안관 발대식 연사를 맡기로 한 부 관계자도 태풍 '쁘라삐룬' 긴급 대책회의 소집을 위해 대전에 방문하지 못했는데요.

평소 '안전'이나 '재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저 대형 재난사고가 일어나면 그때서야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죠. 이번 취재를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태풍이라는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행정안전부 공무원들과 안전신문고 교육에 열의를 보이는 5개 자치구 담당 공무원들을 보며 든든함마저 들더군요. 안전무시는 이제 그만! 안전한 우리 대전, 함께 만들어가요!

 

대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안전보안관 교육 / 발대식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Favicon of http://daejeonstory.com BlogIcon 도시마을청년 2018.07.09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은 시민이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