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6월을 생각하면, 반팔을 입기엔 아직 기온차가 크고 봄과 여름의 중간 정도 됐던 것 같았는데요. 요즘은 5월부터 여름이 시작된 것처럼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더울때면 저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한데요. 음악과 함께 시원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2018 대전수제맥주 &뮤직페스티벌의 첫날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민들의 쉼터인 한밭수목원을 가로질러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가는길. 고단했던 이번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뭐다? 불금!! 수제맥주페스티벌을 즐기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멀리서 봤을때, 오후 7시쯤이라 사람이 아직 없나 싶었는데요. 왠걸요! 가까이 가서 보니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2018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입장료 : 10,000원(카드&현금결재 가능)

운영시간: 오후3시~오후11시

*성인인증을 위한 신분증 지참 필수

 

첫날 초청가수 솔비를 시작으로 마지막날 길구봉구까지!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로만 모아모아 준비하셨네요!

입장료 만원을 내시고 입장하시면 성인인증팔찌를 주는데요!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과 동반 출입이 가능합니다. (오빠나 언니, 형&누나와는 함께 입장 불가입니다.)

 

 

짠!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아요! 한빛탑 앞쪽으로 테이블들이 깔려있고 양옆으로 수제맥주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한빛탑을 등지고 우측으로 푸드트럭이 더 있어서 많은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어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가수 솔비가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요. 무대 앞으로는 스텐딩존이 있어서 테이블에 맥주를 올려두시고 몸을 흔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원의 입장료를 내시면 심플맥주 컵 2개와 프리쿠폰을 2장 주는데요. 이걸로 수제맥주 부스 마음에 드시는 곳에 가셔서 맥주를 2잔 공짜로 드실 수 있어요!



처음 부스를 찾았을때는, 아직 해지기 전이라 시민들이 많기는 했지만 대략 10분 미만으로 기다리면 맥주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맥주 하나 받으려면 20~30분씩 줄을 서야 할정도로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마음에 드는 맥주집을 발견하셨다면, 한번에 다 받아오시는 것도 일종의 tip입니다. 맥주팀과 먹거리팀을 나눠 구매를 하셔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맥주를 먼저 사고, 먹거리를 사는 동안 맥주를 다 마셨네요. 먹거리가 나온 후 다시 맥주를 사러 갔더니 음식이 다 식어버렸어요. 그만큼 시민들이 많으니까, 일행들과 작전(?)을 잘 짜셔야 합니다!


 

한빛탑과의 건배! 이렇게 날씨 좋은때, 시원한 수제맥주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오늘, 대전의 밤이 아름답습니다.^^

 

 

테이블은 꽉 차있어서 앉기가 힘들다면 돗자리를 들고오셔서 분수대 앞에서 맥주를 즐기셔도 되요! 돗자리와 종이테이블을 파는 곳도 있지만, 집에서 가져오시면 더 좋겠죠?^^

 

오래 기다린만큼 더 맛있었던 음식과 수제맥주! 신선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음식이라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엄청난 인파가 몰린 대전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이때부터는 맥주를 사려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했습니다. 수제맥주부스가 15개가 차려졌는데, 몰려오는 시민들을 감당하기 힘들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어요!

 

여름의 시작에서 만난 대전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대전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수제맥주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많은 시민들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찾아 신나게 즐길수 있었던 이런 축제가 앞으로도 더 많이 열렸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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