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 인간환경회의에서 6월 5일이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됐고요. 우리나라는 1986년에 6월 5일인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제23회 환경의날 기념식'이 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와 3층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시청 2층 로비에는 체험마당, 전시마당, 홍보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는데요.

특히 환경의날 기념 홍보 및·전시부스는 환경을 주제로한 다각인 이야기를 담은 부스였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환경에 대해 보다 깊이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8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의 종말'입니다. 필리핀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필리핀'이 세계 고래의 날인 2월 18일 마닐라만 해변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래조형물을 설치했는데요. 사진 한 장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조형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배출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자연의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뼈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로비에 마련된 '금강, 생명을 품다' 사진 전시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연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액자 안에 있는 자연의 풍요로운 모습은 그냥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후손에게도 전해주어야 할 소중한 보물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대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체험하는 부스, 미세먼지를 알아보는 부스도 보입니다.

또 물을 살리는 유용한 미생물 EM, 환경과 관련한 녹색 건축물과 인테리어, 식품과 제품에 적용되는 환경성적표지와 인증제도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는 식·생활용품에서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환경성적표지와 환경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동글동글 흙을 뭉쳐 놓은 것도 신기했는데요. 이 뭉친 흙을 토양 안에 넣아두면 자연스레 퍼지면서 양질의 토양으로 변한다고 하더라고요.

대전 안에서 실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생태놀이터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자연과 함께 하는 삶, 너무나 아름답지 않은가요?

 


폐품과 재활용품이 아름다운 하나의 생활용품으로 변신한 모습도 인상적이더라고요. 폐현수막이 주머니로, 화분, 공예품, 낡은 의자가 독서대로 새로 탄생한 모습입니다.

대전의 특산물과 로컬푸드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친환경 농법과 품질 좋은 먹거리가 대전 곳곳에서 수확하고 있으니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지역 농산물로 차린 밥상! 신선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대전의 로컬푸드, 농민과 함께 하며 더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환경헌장 낭독을 비롯하여 환경상 시상과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로 진행됐습니다.


 

장혜인, 신지민 학생이 대전환경헌장을 낭독했습니다.

 

대전환경헌장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은 수려한 산들이 그림처럼 둘러서 있고 세줄기 큰 냇물이 평화롭게 흐르며 넉넉한 대청호를 곁에 지닌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도시가 커지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기를 잃어가고 있어, 자연환경을 가꾸고 지키는데 힘써야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전을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르른 산과 들 그리고 다양한 생물들이 조화를 이룬 살기좋은 고장으로 가꾸고자 "대전환경헌장"을 제정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 나갈것을 다짐합니다.

1. 우리는 대전의 주인으로서 우리의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한다.
2. 우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3.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습관을 익혀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4. 우리는 모든 동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 생태계를 가꾼다.
5. 우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자연사랑을 일깨워 이어가도록 한다.

 

환경상 시상식. 왼쪽부터 ㈜한국수안 박인성 대표, LG화학기술 박창수 연구원,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 모임 전영진 대표.

 

환경보존에 기여한 분들을 시상하는 '환경상 수상식'이 있었는데요. 수상자는 연구·개발부문 ㈜ 한국수안, 생활·자연환경부문 LG화학기술연구원 박창수 연구원, 홍보·봉사부문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입니다.

㈜ 한국수안은 지중 침투형 빗물받이 특허 등록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저류조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LG화학기술연구원 박창수 연구원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환경오염물질을 줄이는데 이바지했습니다.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은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생물이 살아가는 늪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이 친환경 기술 연구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생태습와 반딧불이 서식지 등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오늘 환경의 날인데 오늘 하루만 아니라 365일 환경을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수상소감 중 기억에 남는 말입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봤지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과이용균 대전시부교육감)

 

"실생활 모든 부분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이 환경의 날인데요. 우리 모두가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기념사와 축사였습니다.

 

 

환경의 날 기념실 퍼포먼스가 이어졌는데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4대 원칙 보이시죠?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분리배출 4대원칙을 함께 외쳤습니다.

"하나 비운다, 둘 헹군다, 셋 분리한다, 넷 섞지 않는다."

 

 

재활용 분리배출 4원칙을 살펴보고 재활용품 분리 요령을 배워봤습니다. 이번 퍼포먼스 중에서도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재활용 분리배출 퍼포먼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실직적으로 실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어떻게 분리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사례를 보면서 쓰레기의 분류법을 알 수 있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함께 만드는 깨끗한 대전!

환경의 날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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