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며 미래 기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만큼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자녀와 나들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역시 주말에는 야외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네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국립중앙과학관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세상에 수를 놓다'를 주제로 수학 전시가 열렸는데요. 우리 문명의 발달과정에 없어서는 안 될 숫자와 관련된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관련 업체는 모두 나온 것 같네요. 

 

 

2030 미래도시 특별전도 특별한 볼거리인데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오는 7월 18일까지 열립니다. 미래의 다양한 과학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하는 코너가 인기였는데요. 손동작으로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가상 피팅 드레스룸도 흥미로운 체험인데요. 10년 전부터 이 기술이 의류업계 전반에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죠. 가상 피팅은 실제 입어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사람의 체형을 세밀하게 촬영해 구현해 3차원 모델링을 하면 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죠.

 

 

원격진료는 아직까지 의료법 때문에 제자리 걸음인데요. 다른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나 의료정보도 쉽게 공유하지 않는데 스마트한 원격진료가 쉽게 진행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의 유출을 우려하지만 보안과 정보처리 과정에서 투명함만 있으면 가능한 기술입니다.

 

 

앞으로 사라질 직업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부 생산직들은 자동화 속도가 덜하겠지만 대부분의 단순 조립이 필요한 분야는 기계가 모든 것을 대체할 것이라는데요.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서 간단한 주문 수용이나 계산을 하는 직무와 같은 경우 전문가라할지라도 인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분명히 잘못된 예측들도 충분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Grover Cleveland는 1905년에 분별력과 책임감이 있는 여성은 투표권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요. 프랑스의 1차 대전 사령관이었던 페르디낭 포슈 장군은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이번 전시에서 미래를 미리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의 진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졌죠.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은 진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의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영양분을 만드는 다세포 진행 생물로 약 4억 7천만 년 전에 수중 녹조류에서 진화했다고 합니다.

  


저런 거대한 뼈를 가지고 움직였을 공룡들은 과연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근육을 활용했을지 궁금합니다. 자그마한 인간의 몸을 움직이는 과정도 상당히 복잡한한데요. 사람의 근골격계를 비롯하여 신경과 근육, 뼈, 근막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동작을 수행합니다. 

 

 

오래전에 멸종해버린 공룡의 뼈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다른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이 멸종해버렸다고 하더라도 연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인간의 삶은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엄청 짧지만, 그렇기에 더 위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장소는 바로 자연사를 만나는 이곳입니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국립중앙과학관이 더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전시합니다.

 

 

매머드의 두개골 뼈입니다. 빙하기에 멸종한 복원된 매머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는 약 11만 년 전부터 1만 2천 년 전까지 진행됐습니다. 그때 현생 인류는 낮아진 해수면으로 인해 지구의 곳곳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오랑우탄은 인류의 진화과정을 알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줍니다.

사람도 그렇듯이 오랑우탄 역시 부드럽고 과즙 많은 과일을 좋아하는데요. 오랑우탄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 시기에 단단하면서 거친 음식을 먹기 위해 어금니와 턱의 근육이 발달했습니다.

인류의 조상들 역시 식량을 얻기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어금니와 턱이 발달했습니다. 단순히 먹는 것을 줄임으로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보르네오 섬의 오랑우탄의 사례를 보더라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이 고갈되면 다음 단계는 근육 조직을 사용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표준형원전 기술 구축, 핵연료 국산화 등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는 곳인데요. 실생활에서 만나는 물건에서 검출되는 방사선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방사선은 지구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량이 생겨났는데, 그 방사선들은 지구의 암석과 내부에 잠들어 있다죠.

 


과학기술관도 한 번 들려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과학은 신학에 기반한 역사를 많이 바꾸었습니다. 해석이 불가능한 것은 모두 신의 뜻으로 돌리던 역사가 과학에 자리를 내주게 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죠. 현대 과학의 기본을 만들었던 뉴턴까지도 신학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지 궤도위성은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고하는데 이렇게 작았나요. 기상위성 GMS-3은 매시간마다 구름의 위치, 태풍의 진로 등 각조 날씨 정보를 지상으로 송신해줍니다.

 

 

자동차가 움직일 때도 에너지를 사용하죠. 전기를 생산하는 데는 화력이나 원자력이 사용 됩니다.

 

 

지금은 누구나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줍니다. 스마트폰에서 전달된 음성이나 메시지는 빛의 속도로 전달됩니다. 즉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스마트폰으로 말한 정보가 더 빠르게 전달되는 셈입니다.

 


간단한 과학 실험도 할 수 있고는데요. 실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과학체험을 즐깁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따르는 탄성 충돌을 체험해봤는데요. 같이 운동하는 물체가 다른 물체와 부딪치면 운동에너지의 교환이 일어나는데, 두 물체가 갖고 있는 충돌 전 운동량과 충돌 후 운동량은 변하지 않고 보존됩니다.

 

 

평소 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국립중앙과학관을 강력추천하고요. 과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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