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1년중 가장 좋아한다는 어린이날.

주말 연휴를 맞이해서 지역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키즈데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받고 온 가족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5월 5일은 꼬마자동차, 꼬마열차, 체험 시뮬레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 그외에 모든 만들기 체험이 무료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삼륜자전거 타기. 보호장치 착용은 기본이겠죠? 아이가 초등학생인데도 옆에 보호자가 타야 한다고 하셔서 같이 체험했습니다.

엄마는 열심히 패달을 구르고, 아이는 눈감고, 팔장끼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신나게 레이싱을 즐겼습니다.


 

삼륜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내표지판을 보면 잠깐 멈춰서서 무슨 표시인지 이야기도 하고요. 코너를 돌때는 서행하는것도 잊지 않았고, 직진일때는 약간 속력을 높여서 스피드(?)를 즐겼습니다.

나중에 자전거에서 내리면서 아이가 외친 한마디!

"안전운전이 최고야!"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꼬마자동차. 어린이들의 운전실력이 제법인데요?


 

꼬마열차는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야외체험장을 달려서 그런지 더 힘차게 달리는것 같습니다. 시설도 좋아지고,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형 교통기구 탑승 체험이 어린이날에는 모두 무료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넓은 홀 곳곳마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고, 전시관,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는 무엇을 먼저 할지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졌습니다.


 

세팍타크로공 만들기. 두꺼운 노끈을 이용하여 만드는 세팍타크로 공인 세팍타크로공은  복잡해보이지만 규칙만 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여기에 사용되는 노끈이 서로 엇갈리게 교차되어야 한는데요. 생각외로 약간의 집중력은 필요합니다.


 

친환경 도시철도 트램만들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일반도로에 깔린 레일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로 2030년쯤 우리가 탈수 있다고 합니다. 노약자, 임산부가 쉽게 타고 내릴수 있고, 환승은 물론 도심 교통난도 해결된다고 하니 빨리 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기야 저리가! 방향제 만들기 코너! 어디선가 향기로운 냄새가 솔~ 솔~

그 냄새에 이끌려 가봤더니 개구리알을 이용해 방향제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만들기 시작!

고학년 초등학생이 만들기에는 조금 쉬운감이 있지만 결과물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수 있으니 우리 피를 쪽쪽 빨아먹 는 나쁜 모기들을 퇴치하기 위해 아이는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



 

멋진 경찰관이 돼 봤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에 타서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멋있지 않나요? 경찰복과 썬글라스를 쓰면 더욱 멋질텐데 좀 아쉽습니다.

 

그림이 살아나는 증강현실 소방차.


 

자외선 팔지만들기.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자외선 구슬을 이용해 팔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교통수단의 변천과정을 연대별로 알기쉽게 설명 전시해 놓았는데요. 자동차 디자인하는 모습, 자동차의 구조, 실물크기의 자동차 모형도 있고, 미래의 자동차도 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전사각지대 교통체험관도 들려봤습니다. 사고 발생 대처요령, 교통단속체험, 지하철 체험, 버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고체험 시뮬레이션도 해볼까요?

최첨단 시뮬레이터에 직접 탑승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여러가지 상황을 체험할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습니다.

 

충돌사고 체험입니다. 실물크기의 자동차에 탑승해서 충돌을 느껴보는 체험인데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뮬레이터입니다.


 

가정내 생활 안전관입니다. 가정에서의 위험요인, 욕실, 베란다, 주방에서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배우고, 지진이 일어났을경우 대피하는 요령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어린이 교통방송입니다. 실제로 마이크에 대고 얘기하면 크게 방송되는데, 쑥스러운 아이는 한마디도 못했다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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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키즈데이에서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교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주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꼭 어린이날이 아니더라도 어린이 안전학습을 위해서라면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꼭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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