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놀이, 관광, 여가 뿐 아니라 학술, 토론 등의 자리까지 '가족'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모임이 열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이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주최하였고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에서 주관을 맡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대전시 여성가족정책의 효과적 실현과 추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운영중인 기관입니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주로 ‘성 주류화’의 확산,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안 파악과 함께 정책과제를 발굴합니다.

 

환영사와 개회에 이어 8개의 분야별 원탁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원탁토론은 여성가족부의 제 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참고하여 각 분야에 관련된 문제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분야는 노동, 돌봄, 복지, 공동체, 여성대표성, 인권 및 안전, 청년(청소년), 성주류화로 나뉘었고 관련 분야에 근무 중이거나 활동중인 시민, 활동가, 정당인, 종사자 등이 함께했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단순 취재가 아닌 직접 참여와 경험을 소개하는 만큼 저도 이 자리에서 원탁토론 참석자로 청년분야에 함께 했습니다. 자칫 청소년 분야에 대해서 언급되지 못할 수 있었던 부분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의 권부남 센터장님이 함께 해주셔서 청소년과 관련된 이슈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청소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이론의 이해에 큰 도움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주류화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과제

사회에 만연해 있는 유리천장을 깨기위한 법제도 개선, 육아휴직 제도 사용에 부담이 없더로록 법 및 정책 이행이 실실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 마련, 포괄적인 성평등 교육 강화 등

#노동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과제

민-관협치 강화를 통한 양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서 질 중심의 일자리 창출, 다문화 여성대상 직업교육강화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4차 산업과 관련한 여성 일자리에 대한 고민, 생애주기별 일자리 정책 강구, 여성 취업 및 창업기관 및 지원정책 홍보 강화 등

#공동체 분야에서 우선순위 과제

공동체 범위 및 정의 재구성, 주부의 마을활동 및 공동주택 대표자 활동 지원, 마을활동가 역량 및 구성원 강화, 마을 공유공간 마련 등

#여성대표성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과제

여성 공천 등 여성의 정치참여 비율 보장, 고위 공무원 가운데 여성 리더 비율 고려,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 모니터링 필요, 성평등 정책 관련 시민 모니터링 참여단 구성 등

사진의 시계방향대로 노동, 여성대표성, 공동체, 성주류화 분야의 우선순위 의견수렴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청년(청소년) 분야에서 우선순위

자치구별 균형적 운영을 통한 대전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조례 수립 및 시설 확충을 통한 위기청소년 관련 정책 강화, 청소년 상담사 및 활동가 처우 개선,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 제고, 청년지원 정책 관련 계층 및 세대간 공감대 형성, 청년 및 청소년 대상 폭력문제 대책 마련

#돌봄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전환에 대한 이용자 중심 의견 수립, 일가정 양립에 대한 양성평등 정책 지원, 육아 및 보육에 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기대 등

#복지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국공립 차원의 노인요양,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지자체 차원의 복지서비스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폭력피해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원 강화

# 인권 및 안전 분야에서의 우선순위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 강화, 다문화 주민에 대한 선주민의 인식개선 지원,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망 구축, 피해자 자립 지원 강화, 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기회 확대 등

사진의 시계방향대로 돌봄, 복지, 인권 및 안전, 청년 분야의 우선순위 의견수렴 내용을 각각 발표해 주셨습니다.

사진 제공 :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센터

 

각 분야별 제안된 의제 발표 뒤에는 지정토론자 3인의 지정토론과 이영세, 최해경 공동대표의 총평이 있었습니다.

지정토론과 총평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함께 고려해 나가야 하는 대전시정, 법률에 정해져 있는 것부터 정책과 조례로 만들어가야 하는 현황, 장애인 건강 및 의료접근성과 관련된 보건인력양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성주류화문제의 현실, 여성가족복지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전반적인 사회는 주혜진 여성가족정책센터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은 대전여성단체연합의 임원정규 패널, 중도일보의 한성일 패널, 대전시의회의 장래숙 패널이 함께 하였습니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이영세 대표는 앞으로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최해경 대표는 교육과 관련하여 시와 기초지자체 차원의 지원 기반마련을 강조했습니다.

 6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전시민들은 자신의 생활과 속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정책과 공약에 관심과 지지, 민원과 제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또 민선 7기 지방의회와 정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의 정기 포럼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 운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 / 042-530-3548 / totoro@dsi.re.kr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