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에 갈때마다 무슨 전시회를 하는지 자꾸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꽃의 계절 4월을 맞이하여 '모란 그림'으로 잘 알려진 김근중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롯데갤러리 '화원 - 피고지다' 전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열립니다. 



 

전시회 관람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손 잡고 관람하기! 눈으로만 감상하기!

전시회 특성상 촬영전 안내데스크에 있는 선생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보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입구에서 한부씩 무료로 배포되는 김근중 작가의 책자.

이번 전시의 부제인 '화원'은 작가가 언급하는 꽃세상처럼 희노애락, 욕망, 번뇌, 희망 등이 공존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피고지다'는 그 안에서 생성되고 소멸되는 존재들, 혹은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로병사를 포함한 모든 자연계가 생성과 소명을 거듭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활기로 가득한 그의 작품.  봄의 에너지를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럼~ 이제 봄의 에너지를 느껴볼까요?

 

 

화려한 색상에 꽃들이 많아서 눈을 즐겁게 하네요. 왠지 꽃향기도 나는듯 합니다. 활짝 핀 꽃들을 보며 봄이 온걸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고, 꽃들이 말풍선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작품은 무슨 이야기를 하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르면 모르는대로,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술 작품의 가격을 책정하기는 힘들겠지만…. 헉! 2,000만원.

 

넓은 홀 한가운데에 있는 의자. 이곳에 앉아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꽃 모빌 만들기 체험입니다.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걸 좋아하는 아이도 함께 참여해 보았습니다. 종이꽃 모빌만들기 체험은 '화원-피고지다' 작품전시중 상시 진행되고 재료 소진 시 행사가 종료 됩니다.



 

만드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샘플도 있고, 안내 데스크의 선생님이 도와주시니 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만드는 시간보다 어떤 색깔로 만들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었는데요. 작은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야무지게 만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드디어 완성. 전시회장 가운데에 있는 의자에 앉아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



 

입장료를 내고 보는 비싼 전시회는 아니지만 일상속에서 쉽게 좋은 작품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종이꽃 모빌 만들기도 체험할수 있어서 자칫 전시회에 재미없어 할수도 있는 아이들도 함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화려한 꽃그림을 보며 봄기운을 물씬 느낄수 있는 '화원-피고지다'는 그야말로 4월에 잘 어울리는 전시회였습니다.

혼자가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해도 좋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만들기 체험도 하고, 아이들의 감성근육을 키우는데 참 좋습니다.

롯데갤러리는 매달 다른 주제의 작품 전시회를 하니 롯데백화점에 들렸을때마다 잠시 들려보는건 어떨까요?

무료관람 시간 : 10:30~20:00 (평일 ) / 10:30~20:30 (주말 )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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