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림동 벚꽃축제'가 47일 토요일 서구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갑천둔치 길 양 옆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날 벚꽃축제의 꽃은 주민장기자랑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봄비가 내려서 혹시나 꽃이 떨어졌나 하는 걱정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하여 바라다보니 벚꽃은 활짝 피어서 우리부부를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장기자랑 오후 7시에 갑천둔치에서 진행됐습니다. 해가 지면서 갑천에는 붉은 노을이 물결위에 아름답게 내려앉았는데요. 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이번 주민장기자랑에는 15팀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쳤습니다.  무대 뒷면에서 이날 출연자들이 여기저기에서 마지막까지 연습에 열중했습니다. 무대 앞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열중하고 계셨습니다.

 

 

첫 번째 출연자로 계룡 시에서 온 조지연 씨가 무대에 올라 노래 '자기야'를 불렀습니다. 두 번째는 가수원동에서 온 김사무엘 씨가 신나는 비트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세 번째는 유성재, 유현수 두어린이가 색소폰 연주로 관객과 호흡했습니다.

 

 

네 번째는 한예진, 박예원 양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요. 다섯 번째는 김삿갓 복장을 하고 나온 김주영 씨가 명국환 노래 방랑시인 김삿갓을 불렀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친구 분이 백댄서로 나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여섯 번째 무대는 정림동 최승희 씨가 열정적인 춤을 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어 정림동에서 오신 박수만 씨가 백년설 노래인 '나그네 설움'을 열창했습니다. 또 남유진 씨가 거미 노래인 '어른아이'를, 정림동 박금현 씨는 윤수현의 '꽃길'을 불렀습니다.

 

 

이밖에 정다은 양과 러시아 유학생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팀이 멋진 춤솜씨를 선보였고요. 원동 정민자 씨와 남성자율방범대 박상일 팀이 무대에 올라 열창했습니다.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았을까요?

인기상은 최승희 씨와 정다은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장려상의 주인공은 계룡시에서 온 조지연 씨이고요. 우수상은 한예진, 박예원 양이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윤수현의 노래 '꽃길'을 부른 박금현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주민장기자랑은 오후 9시 가까이 되자 마무리됐는데요. 갑천 건너편에서 쏘아올린 화려한 불꽃놀이에 주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정림동벚꽃축제는 주민장기자랑을 비롯해 갑천누리길 걷기대회, 난타, 댄스, 전통춤, 판소리 공연 등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또 드론전시 및 체험,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정림사랑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하는 먹거리 나눔 바자회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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