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가장 손꼽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식장산이 있고 다음으로 보문산, 대동하늘공원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장산은 7월31일까지 식장산 문화공원조성사업에 따라 정상전망대 진입이 통제가 되어 있고요. 대동하늘공원은 자주 가서 이번에 처음 보문산으로 대전 도심의 불빛을 바라보며 황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보문산 전망대를 찾아가 봅니다.

보문산은 산이 길어서 올라가는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가 있는 산인데요. 전망대는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 많은 분들이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아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문산은 보물이 묻혀 있다고 하여 보물산이라고 부르다가 보문산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집니다.

이는 효자형 전설로 착한 나뭇꾼이 선행을 하여 보물 주머니를 받게 되어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그 보물주머니를 뺏으려는 형과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보물주머니로 흙이 들어가자 흙이 걷잡을 수 없게 나왔다네요. 그러다가 보물주머니가 묻혀 있다고 보물산이라고 불리었다는 이야기네요.

 

 

보문산의 높이는 457.6m이며 중구 대사동 외 11개 동에 걸쳐 있는 산인데요.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힙니다.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 여러 문화재와 함께 휴식공간이 잘 갖추어져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보문산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보문사와 대전지구 전승비 그리고 야외 음악당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 나무에 걸려 있는 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글입니다. 어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쓰러지느냐 쓰러지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자그마한 보문사에서는 불경이 읊어지고 바람은 풍경을 오가며 청아한 소리를 보문산에 울려 줍니다. 그 뒤로는 보문산 숲치유센터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보문산 숲 치유센터 프로그램은 살펴보면요.

3월~11월 평일에 10~60명 내외로 숲해설, 숲길체험, 숲과 동화되기, 족욕체험, 요가(명상) 등을 진행하고요.

4월~10월 매주 토요일(14시~17시)에는 알레르기성 질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문산 숲과 함께 하는 환경성 질환 에코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자연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체험이 될 거 같습니다.

 

 

보문산숲치유센터를 지나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보문산 행복숲길을 걸어 봅니다.

 

 

얼마 걷지 않은 시간에 나온 곳은 바로 보운대입니다. 이곳이 보문산 전망대로 대전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실내에서 볼 수도 있어 추운 겨울철에는 유용할 거 같습니다.

 

 

2층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대전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전망대에는 꼭 있는 망원경은 홀로 이곳을 지키며 대전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일찍 도착 하여 어둠이 깔리기를 기다리는 시간. 시간이 흐르면서 맞은편 산으로는 해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황금빛 세상도 잠시, 세상은 어둠이 뉘엿 뉘엿 내려 앉고 도심은 하나 둘 조명이 켜지며 또 다른 시간의 시작을 알립니다.

어둠이 시작되는 시간에 삼삼오오 야간 데이트를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아와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함께 바라보며 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전망대에서 본 도심은 오늘의 힘들었던 하루를 마치고 편안한 집으로 향하는 모습들이 빛으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울긋불긋 도심의 조명은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더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대전야경명소 보문산에서 바라본 대전야경

 

대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데이트 코스인 보문산 전망대에서 황홀하고 예쁜 도심을 본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보문산성과 더불어 정상까지 올라가 보문산의 아름다운 녹음을 담아와야겠습니다.

 

대전야경명소 로맨틱 보문산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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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은 2018.04.08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낮에는 몇 번 가보았는데 밤에 보니까 황홀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