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나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기록이라는 것을 해야 하죠. 

대전기록관이 오는 11월 13일까지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정부청사로 들어가려면 신분증 확인이라던가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입구에 있는 대전기록원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곳을 못 가보는 듯 했습니다. 기록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듯이 시도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기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기록하면 그것이 힘이 되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저에게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일기를 안 써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무언가 기록을 안한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요. 저도 오늘을 계기로 열심히 기록을 해봐야 겠네요.



좌측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사진을 찍으니까 무엇때문에 찍는지 물어보는데요. 대전시 공식 블로그에 올릴 글이라고 하고 들어가 봅니다. 



지금이라도 기록을 시작하면 저에게도 세상을 바꿀 힘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것인가요. 우선 이 안에 있는 기록이 어떤 것인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보존처리부터 이렇게 전문전으로 전시를 하는 군요. 오래된 고문서의 경우 당연히 이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겠죠. 보존처리 도구들을 보니까 전문가라고 불릴만 하겠네요. 옛날에 이런 것들은 영화<인디아나 존스>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존처리 전문가들은 훼손상태를 검사하고 소독처리등을 거쳐 보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후손들은 옛날의 그 흔적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 보존처리에 대한 도구들에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인류의 기록을 후세에게 전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작업하고 그것에 일조한다는 사실만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저도 돋보기로 보존되고 있는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그럴듯 해 보입니다. 저도 전문가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곳에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기록들입니다. 즉 일제강점기에 보존되던 정보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마치 독립기념관에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조선국민에게 적용되는 조선 및 일본의 법령 페지, 정부수립대통령기념사, 휴전협정문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자료죠.



작은 한자가 빼곡히 적혀 있는 문서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져 있습니다. 독립과 관련된 문서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독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것을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매년 6월 9일은 세계 기록의 날이죠. 독일에서는 매년 기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에서도 11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록의 날로 지정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국제사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인 6월 9일을 우리나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