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노래하는 세 남자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

대전 소극장 이수아트홀에서는 코믹연극, 코믹뮤지컬, 코믹연예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대전에서도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관람했던 공연은 락 뮤직컬 <프리즌> 입니다.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신나는 음악과 노래 인데요. 뮤지컬은 다양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등장인물의 심경을 춤과 노래로도 더 다양하게 묘사가 됩니다. 빠른 템포의 음악이 나오면 흥겨운 기분을 더 함께 공감하고, 슬픈 배경의 음악이 들려나오면 자연스레 음악에 빠져듭니다.

 

 

음악과 코믹의 만남은 어떠한 이야기로 펼쳐질까요?  

음악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밴드 한 팀이 등장 합니다.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쉽게 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도와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름이 흘러가서 사기를 당하기에 이르르죠.

 

 

무대 속 배경 중에는 대전은행 등 대전에 관련된 명칭이 대사로 나옵니다. 관객은 단순히 공연을 보는 입장이 아니라 연극을 이끌어가는 등장인물과 함께 이야기에 참여합니다.

주인공은 사기를 당해서 이를 모면하기위한 방편으로 은행털이범이 되지만 그로 인하여 교도소에 가게 됩니다.악명 높은 대전 교도소에서는 꿈을 이루지 못한 세 인물의 좌절과 시련이 있지만 그 상황에서도  코믹뮤직컬은 인물이 시련을 해쳐 나가는 과정을 코믹으로 풀어 갑니다.

시련을 단순히 어두운 면만을 보여주기 보다는  익살스럽고 해학적으로 풀어가면서 그 속에 '희망'을 보여주는 하나의 웃음으로 잘 표현하였더라고요.

교도소에서의 펼쳐지는 에피소드 중에서는 방송인 정찬우님이 스크린으로 등장하는데요. 무대에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대장치를 활용해서 함께 연기를 하는 듯한 인상이 들었습니다.

 

 

탈옥한 세 명의 등장인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캐릭터는 이 무대에서 다양한 인물역할을 합니다. 바로 소공연의 무대의 재미와 이 공연의 재미는 바로 등장인물의 입체적 캐릭터 입니다.

 

 

한 사람이 다양한 인물을 동시다발적으로 연기하면서 이어지는 절묘한 이야기 구성이 기가막히게 개연성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사실을 모두 다 알고 있지만 모른다는 가정하에 인물이 연기를 하면서 묻고 답하는 것에서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인물들이 꿈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련과 갈등이 생깁니다. 하지만 서로의 꿈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어 주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리즌> 연극이었습니다.

 

 

노래와 춤 연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인데요. 인상 깊었던 부분은 관객과의 소통 입니다. 일방적인 연기와 가사전달이 아니라 극 흐름에서 '관객'이 참여하며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관객에게 직접 다가가 "꿈이 뭐에요?"라고 묻고 답하고, 꿈을 노래하는 시간 ! 무대 안의 주인공이 나인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죠.

이어서 포토타임이 있어서 무대를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일어서서 신나게 앵콜 곡도 불러보며 낯선 배우들이 연극이 끝나고 나면 친숙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만큼 무대에 몰입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배우들과의 포토타임도 있었습니다. 인증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100분의 무대공연 위에서 펼쳐지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나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서 소극장 연극이 있는 이수아트홀!

 

 

다양한 연극 관람으로  무대 속 등장인물이 잠시 되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수아트홀 안내>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78 (정우빌딩 지하 1층)
문의 : 1644-4325 / 010-5044-4325
공연 : 2018.1.5-2.18 화~금 8시/토, 일 3시·6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suarthall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is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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