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이곳에서 12월 17일까지 아티스트프로젝트 팝업랩’ 전시가 열립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주최하고 기초과학연구원이 협력하는 이번 전시는 김상규, 김소장실험실, 박재영, 박하람, 박형준, 스타니스와프 울람, 신이피, 안드레아스 하인리히+IBM연구소, 이소영, 이재석, 정지필 씨 등 작가들의 작품 30점을 선보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문화의 한 갈래인 과학과 예술에 대한 미학적 진일보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와 작가를 초대하여 '팝업랩'을 구성하였습니다.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과학은 이번 실험적 전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시 제목에서 팝업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팝업 스토어의 개념입니다. 팝업 스토어는 일종의 쇼케이스로써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로 활용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전에서 하는 융합프로젝트들이 연례성의 리포트 형식을 넘어 관람객도 함께 즐기는 새로운 전시 형태로 되었으면 합니다. 과학자들과 작가들이 융합하는 잘가 동시대 미술과 과학의 새로운 실천 양식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미시감각 연구소(Micro-Senses Lab) : 박형준, 이재석,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미시감각 연구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과학계 새로운 분야를 말합니다.감각의 세계는 극히 일부만 이해될 뿐이었지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감각들을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감각을 조절하거나 변환해 저장할 수 있다고하는데요. 심지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지과학 연구소(Congnitive Science Lab) : 박재영, 신이피, 박하람, 스타니스와프 울람

인지란 무엇을 이해하는 것으로 정보나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여 활용하는 정보처리 매커니즘을 뜻합니다. 인지과학은 이러한 인지나, 정신을 연구대상으로 학습, 추론, 언어, 문제 해결 등 지능적 체계의 성질을 과학적으로 밝히고자 했는데요. 이 연구 영역은 인지심리학, 언어학 등에 기반을 두고 각 분야에서 발전시켜온 방법론을 적용하는 융합학문이자 새로운 기초과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물학 연구소(Botany Lab) : 김소장실험실, 정지필, 이소영, 김상규

생물학의 한 분과인 식물학은 식물의 구조나 형태, 생장, 대사, 진화 등을 포함한 식물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를 포함하는데요. 인간의 삶에서 필요한 약초나 독초 등을 구분하려는 실용적인 목표에서 시작되었던 식물학은 멘델의 유전법칙을 토대로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주는 등 생명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현대의 식물학은 대부분 분자유전학 등 다른 과학의 영역과 접목되어 융복합적인 연구에 많이 활용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서 마지막 전시입니다. 꼭 관람을 해보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자단의 SNS로 연결됩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