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7 다문화 화합한마당'이 9월 24 오전12시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어요.

 

이번 행사는 '걷고 어울리고 나누고'를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사전신청을 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기념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됐고요.

 

행사장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트, 캘리그라피, 세계음식체험, 네일아트, 쉼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취재를 하다가 러시아 부스에서 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참석한 부모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에코백의 원하는 위치에 풀을 바르고 냅킨을 부착한 후 물티슈로 톡톡 눌러줍니다. 그러면 예쁜 에코백이 탄생합니다.

 

 

 

 

식전공연으로 제32보병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키르키즈스탄 전통춤과 국가별 패션쇼, 그리고 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한참 취재를 하다가 왕의 얼굴을 분장한 사람을 보니 직장 동료이었습니다. 무대 뒤로 찾아가보니 예상대로 직장 동료가 맞았기에 인사를 나눴습니다.

 

 

 

 

때마침 행사 관계자분이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을 부탁했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왕을 분장한 직장동료와 대화를 했습니다.

 

"아니? 작년에 이어 계속 부인과 함께 장기 집권하는 것 아닙니까?"

"글쎄~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우리부부가 하게 되었지."

"자원봉사로 하는 것인지? 그리고 주변 신하들도 늘어난 것 같네요?"

"무료 봉사로 하고 있어. 작년보다 왕의 옷도 좋아지고 신하들도 늘었지." 

 

 

 

 

우리는 잠시 웃으면서 대화를 하는 동안 무대 행사가 종료됐는데요. 일반시민들과 패션쇼 참석자, 다문화가족 등 사람이 출발선에 서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희망풍선을 날렸습니다.

 

 

 

 

한밭수목원을 다 같이 걷는 행사인 'Walk Together'행사가 이어졌는데요. 출발 신호가 울리자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 약 2㎞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동원을 걷기 시작하여 정문을 통과하니 바닥 분수가 우리를 환영이라도 하는 듯이 하늘을 향해 힘차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더라고요. 한밭수목원 바로 옆에는 장미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가을 꽃 대명사인 구절초들이 반겨주네요. 소나무 아래 꽃무릇(석산화)도 수줍게 손을 흔드네요.

 

 

 

 

 

동원을 도는 동안 두 곳에서 완보 확인을 받고나서 엑스포남문광장에 도착하니 식후공연이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또 다른 선약이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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