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빛이 완연한 월요일입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찾아온 이 아름다운 9월은 축제와 행사의 달이기도 하지요?

 

지난 주에는 2017 APCS(Asia Pacific Cities Summit,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습니다.

 

 

2017 APCS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기념촬영 현장2017 APCS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며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입니다~

 

 

저는 그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크게 관심갖지 않았는데요, 1993년 엑스포 이래로 대전에서 열린 가장 큰 행사였다기에 뒤늦게 찾아보았죠. 이럴 수가! 무척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도시부터 중소도시까지 120여 개 도시 정상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나누는 국제행사였다네요.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에 APCS 창립도시인 호주 브리스번과 2017 개최도시인 대전, 그 외 도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에 APCS 창립도시인 호주의 그래함 쿼크 브리스번 시장을 비롯해 여러 도시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2017 APCS 개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는데요. 그 중의 하나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에 다녀왔답니다.

 

<대전푸른 사랑음악회>는 지역의 한 금융사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해 환경·이웃·문화를 주제로 매년 마련하는 열린음악회인데요, 특히나 올해는 2017 APCS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각 도시 정상들까지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공연 중간에 APCS의 창립도시인 호주의 그래함 쿼크 브리스번 시장과 권선택 대전시장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APCS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래함 쿼크 브리스번 시장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우리말로 인사를 해서 환호를 받았습니다. 작은 정성에 감동했지요~

 

 

가을 저녁을 뜨겁게 달군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출연진 대단하죠?가을 저녁을 뜨겁게 달군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출연진 대단하죠?

 

 

본 행사는 오후 7시 반부터였지만 이른 저녁부터 이미 많은 객석이 메워졌습니다. 

 

대전시민의 휴식처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다 보니, 꼭 지정 객석이 아니어도 곳곳의 잔디밭과 쉼터에서 가족들과 또 친구들과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좋은 날, 맛난 먹거리도 빠질 수 없겠지요.

 

 

<대전사랑 푸른음악회>가 열린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모였어요~<대전사랑 푸른음악회>가 열린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모였어요~

 

 

<대전사랑 푸른음악회>는 1993년부터 계속 열리는 역사와 전통의 음악회이자 20여 개국 손님들까지 모신 자리답게,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한 마당이었습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의 가을밤은, 이렇게 깊어갔습니다~

 

 

첫 무대는 여성 아이돌 그룹 '유레카'의 노래로 꾸며졌는데요. 그 중 한 멤버의 고향이 대전이라네요. 소녀시대 못지않게 앞으로도 오래오래 기억되는 그룹이 되면 좋겠죠?

 

또 프로듀서 101 시즌2 출신의 남성 2인조 듀오가 멋진 힙합 무대를 선보였고요. 노래 '무조건'의 주인공 박상철 씨는 없던 팬심까지 솟아날 만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대전사랑 푸른음악회>는 국민사회자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는데요, 입담만 좋은 줄 알았더니 숨은 노래 실력도 좋아서 '무심한 달력'이라는 본인의 신곡도 들려줬답니다.

 

 

댄스부터 힙합, 전통가요까지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여는 무대를 달궈준 가수들.

 

 

드디어 모두가 기다렸던 3단 고음의 그녀, 아이유가 등장했는데요. 와~~ 그 자체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했지요. 이 공연을 보러 기꺼이 달려온 대전시민들을 위해, 데뷔곡부터 곧 출시될 신곡까지 들려줬답니다.

 

"오랜만에 대전에 왔는데요, 이렇게 반겨주시니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이유가 바로 그 노래 '좋은 날'을 부르기 시작하자 관객들까지 하나가 되어 따라 불렀습니다.

 

아이우이미지출처 : 대전시 공보관실

 

내 눈 앞에 아이유가!! 때로는 분위기있게 때로는 깜찍하게, 아이유 씨가 노래할 때마다 관객들 모두 카메라맨이 되었습니다.내 눈 앞에 아이유가!! 때로는 분위기있게 때로는 깜찍하게, 아이유 씨가 노래할 때마다 관객들 모두 카메라맨이 되었습니다.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의 대미는 아이유만큼이나 대한민국에서 제일 노래 잘 하는 가수, 김범수 씨가 장식했습니다.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안 되는 것 없는 가수 김범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매너로 1000여 명이 넘는 관객을 휘어잡았죠.

 

이미지출처 : 대전시 공보관실

 

어쩜,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잘생김까지 마구 마구 방출하는 김범수 씨의 공연에 외국 손님들도 매료되었습니다.

'끝사랑'을 부를 때는 누가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맨 뒤 객석에서부터 스마트폰 후레쉬가 하나 둘 켜졌습니다. 그리고 밀물처럼 모든 이들이 함께 했는데요, 관객들도 외국 손님들도 이 감동어린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기기도 했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이 스마트폰 불빛 바다가 되었어요~대전엑스포시민광장이 스마트폰 불빛 바다가 되었어요~

 

 

못 오셨던 분들 아쉬우시죠? 비주얼 가수 김범수 씨의 무대를 아주 아주 조금만 보여드릴게요.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이날 제가 목격한 대전시민의 열정이 큰 국제행사도 거뜬히 치뤄낼 수 있는 우리 대전의 저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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