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1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7월 17일은 제69주년 제헌절입니다. 1948년 오늘, 우리나라 헌법을 제정(1948년 7월 12일)하고 공표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지요. 또한 7월 17일은 조선왕조 건국일로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과 더불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연속성을 두기 위해 이날과 맞추어 공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날, 뜻 깊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987년 6월10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바꾼 날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라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 의미를 배웠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특집 방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었지요.

 

 

 

 

우리 대전에서도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독재타도 민주쟁취'라고 새긴 기념 표석을 세웠습니다. 이 기념 표석이 세워진 중앙로역 네거리는, 당시 많은 대전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표출한 장소라고 합니다.

 

[출처:대전광역시청 누리집][출처:대전광역시청 누리집]

 

 

그리고 여기서 지하철을 타면 두 정거장, 걸어서는 30분.

 

중앙로역 네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이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오는 22일까지 열립니다. 바로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역사 전시회 - 1987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1987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학 신입생과 여고생, 시골 할아버지, 교통경찰, 버스운전기사, 조선소 용접 노동자…. 그 시대를 살아냈던 평범한 우리 시민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더 가슴에 담깁니다.

 

 

 

 

또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과 문건도 있고요, 전두환 대통령 민주화 선언 발표라는 241초짜리 대한뉴스 651호도 상영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전 전시에는 당시 영상 2점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충남본부 유인물과 사진도 함께 전시되었는데요. 유성에서 대전역까지 행진했던 당시 충남대학생들은 감회가 새로우시겠지요.

 

 

 

 

제가 소싯적에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매서운 삭풍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을 들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촛불집회. 어린 아이들까지 연단에 올라 제 목소리를 냈던 한겨울의 축제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밑거름이 된 30년 전 그 순간들을 만날 수 있는 <1987 우리들의 이야기 -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역사전시회>.

 

이 소중하고 귀한 역사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하어 수만 명이 들렀답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을 거쳐, 광주와 인천, 부산으로 이어집니다.

 

<1987 우리들의 이야기 -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역사전시회> 관람안내

 

전시공간 : 대전예술가의 집 35~8전시실

전시기간 : 2017.07.06.() ~ 07.22.() 

관람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화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관람시간 연장 운영

 

관람동선 : 전시실 8765순입니다. 

관람료 : 무료!!

 

대전예술가의 집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32 (문화동 1-27)

문 의 : 042)480-1081~8

 

교통편 : 누리집 참조 http://dah.dcaf.or.kr/art/arthouse/arthouse_04.do

-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

- 시내버스 이용시> 101,103,201,202,311,314,612,613,701, 513,514번 등 대전충남병무청 하차

- 승용차 이용시> 주차권을 드립니다.

 

 

 

 

하나된 국민의 힘, 국민의 염원이 담긴 그 현장을 볼 수 있는 <1987 우리들의 이야기 -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역사전시회>는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겪지 않았지만, 제 아이들 역시 겪지 않았지만,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늦은 저녁 8시까지 열려 있으니, 광주로 떠나기 전에 꼭 들러보세요.

 

 

 

혹여라도 이번 토요일까지 시간내기 어려우시다면, 천천히 둘러보실 수 있는 웹 전시회 주소도 알려드릴게요~

 

<1987 우리들의 이야기 -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역사전시회>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tory1987.aspx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자단의 SNS로 연결됩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