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극장 탄방동 '이수아트홀'에서 달달하고 짜릿한 연극이 시작한다고 해서 소문 듣고 찾았습니다. 이수아트홀은 대전 지하철 탄방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는 이날도 지하철을 타고 탄방역에서 내렸습니다. 토요일 저녁 6시 <코메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를 보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요!

 



건물 입구에 이수아트홀을 알려주는 간판이 보이네요. 요기구나! 처음 가시는 분은 앞만 보시다가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로데오타운 맞은편에 있어요. 현수막이 걸려있어 우리가 오늘 볼 연극을 알려주세요. 이수아트홀은 지하에 있습니다.


이수아트홀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78 정우빌딩


 

오랜만에 보는 연극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연장으로 입장! 사전정보에 대한 내용을 모르고 간 거라 오로지 연극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라. 먼저 무대를 살펴보았어요. 무대 방향으로 왼쪽은 파랑, 오른쪽은 빨강의 벽지와 침대가 있네요. 뭔가 남자와 여자를 표현하는 듯해요.

삐뽀삐뽀.

남주 남아있는 병실 있나요?

간호사 "저희도 병실이 모자라요. 지금 입원하시려면 2인실로 가셔야 하는데 여자분이랑 같이 입실하셔야 합니다."

남주 "네?! 여자랑 같이 병실을 쓴다고요? 그 사람 제정신이에요?!"


하지만... 이 상황에는 숨겨진 속뜻이 있었나니... 연극을 보시면 아실 거예요.


 


제목에 맞게 연극 내용은 남자와 여자의 첫 만남, 설렘, 사랑의 과정을 다룬 연애 이야기에요. 우리가 연애하면서 한 번은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었고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리고 재주꾼 멀티녀가 등장하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을 보는 내내 객석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았어요. 남자 주인공이 화낼 때는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고요. 여자 주인공의 다양한 매력으로 인해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부럽고 귀여웠어요. 투닥투닥거리는 상황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그리고! 재주꾼 멀티녀는 연극의 재미와 스토리를 몇 배 더 끌어 올리는 재간둥이에요. 혼자 1인 다역을 연기하는 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간호사에서 DJ MC까지!



여자친구에게 듣는 제일 무서운 질문!

여친 "자기. 나 오늘 뭐 달라진 거 없어?"

남친 "응?!뭐가 달라졌을까?!"

여친 "정말! 그것도 몰라?! 립스틱 색이 달라졌잖아. 어제 립스틱은 오렌지 핑크고 오늘은 핑크오렌지잖아!"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현명하게 넘어갈까?!


 

코메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느낌아니까! 정말 연애하기 좋은 날이에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싸우는 그런 과정. 현명하게 싸우고 현명하게 연애하기란 쉽지 않지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이 여러분에게 말하는 메시지는 뭘까요?


 

코메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연극 제목처럼 연애하기 좋은 날, 여자친구와 남자친구 손에 손잡고 연극 보러 많이 오셨네요. 부럽사옵니다! 이렇게 연인 사이에는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는 거겠지요?

연극을 보고 난 후 기억에 남는 몇 줄 이미지와 함께 남겨봐요.


 

 그런데 우리가 왜 이별한 거죠?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우리 다시 잡은 이 손 놓지 말자.


출처 이수아트홀 페이스북

 

 때론 달달하게 때론 짜릿하게! 리얼 공감 로맨틱 코메디 연극.




문의전화 1644-4325

연애하기 좋은 날 - 대전 2017.06.09.~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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