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 아침, 좋은 꿈 꾸셨습니까? 

올해는 모두 지난 해보다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되니까)조금씩만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모든 막혔던 일이 술술 매듭이 풀리며 지난 해보다 산뜻하게 희망을 주는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연말연시를 기념하면서 재미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의 이야기인데요, 전시의 내용이 특별히 크리스마스와 연관은 없지만 연말연시를 고려하여 '크리스마스'가 들어간듯 보입니다. 

전시기간이 오는 8일(일)까지이니 자녀와 함께 보시려면 이번 주 안으로 가셔야 하겠습니다.  

 


 

대전롯데갤러리의 전시는 거의 가족 친화적인 전시라서 더욱 좋습니다. 백화점에 있는 갤러리가는 특성을 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기 때문에 더욱 전시에 흥미를 갖게 하기도 합니다. 성탄절에는 별도로 리스 만들기가 1회 체험으로 있었고, 평일과 주말 전시에는 패브릭 가랜드 만들기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중에 선택하여 모양을 대고 잘라내어 굵은 바늘에 실을 꿰어 연결하면 완성입니다.

 

** 패브릭 가랜드 만들기 (무료 체험) 평일 오전 11시~ 오후 7시 / 주말 오후 2시~오후 5시

**가랜드란?
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데코레이션으로 천장에 장식하거나 테이블을 장식하는 소품 등을 말합니다. 동물 모양이나 깃발 모양으로 각종 파티에 천장을 화려하게 꾸며줍니다.

   

 

 

개와 고양이의 크리스마스 전시를 기획한 이야기가 벽면에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의 친근한 존재인 개와 고양이를 소재로 한 7명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하는데요. 전시 기획 의도는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 체험전 '누구개? 누구냥?'과 다를 바 없습니다. 

두 전시 모두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전시입니다. 모두 보면 더욱 좋겠네요.

 

 

전시공간 한켠에 마련된 깜찍한 포토존에서는 소품을 착용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김혜정 작가의 작품입니다. 종이에 연필로 따뜻하게 그린 작품인데, 내용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큰 개를 보면서 "어쩌지? 이젠 함께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우린 네가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라고 말하는 사람들. 발자국을 남기면 산으로 가는 개는 뒤를 돌아보며 말하는듯합니다. "내가 두렵나요?"



 

이 작품은 모두의 흥미를 당기는 작품입니다. 얼마나 묘사가 생생한 지 '혹시 진짜를 갖다 붙여놓은 것 아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합니다. 

신문지 위에 있는 얼룩도 그렇고요.^^ 마치 냄새도 물씬 날 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건 직접 전시를 보면서 느껴보세요.

 

팝업북이 벽면에 붙어있는 것 같은 작품으로 박향미 작가의 작품입니다. 

 

윤종석 작가 작품

 

붓이 아닌 주사기에 물감을 넣에 짜내듯 뿌려가며 작품을 하는 윤종석 작가의 작품입니다. 

특이한 표현으로 그림이 아련하게 입체로 살아나는 묘한 분위기인데, 윤종석 작가의 작품은 지금 대전시립미술관 1~3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신년기획전 '아름다운 순간' 전시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성수 작가의 작품

 

빅터 조 작가의 작품으로  작품의 제목이 재미있습니다. 

왼쪽은 보티첼리의 작품인 비너스의 탄생을 빗댄 '바우의 탄생'이고, 중앙은 스파르타의 전사 300명을 그린 영화 '300'을 빗댄 작품 '300'입니다. 제일 오른쪽은 작품 제목이 'ㅋㅋㅋ' 입니다. ㅋㅋㅋ 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ㅋㅋㅋ  


 

 

전시장 중앙 바닥에 있는 이 작품은 박찬용 작가의 조각 작품인데, 왼쪽에 모자 쓴 개는 '맛이 간 애', 중앙의 흰개 세 마리는 '신경질 삼형제', 오른쪽의 개는 '심퉁이' 입니다. 표정 묘사가 재미있습니다.^^

 

 

전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소원을 걸어놓는 나무에도 올해 바라는 바를 적어보세요. 곳곳에 희망나무가 있어서 많이 해보셨겠지만, 소원을 걸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며 마인드 컨트롤이 될 수 있으니까요.

지금 가면 이 사진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소원이 걸려있을 겁니다.행복을 다짐하고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그런 201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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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ejeonstory.com BlogIcon 아뇨따 2017.01.08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까지 였어요. 아쉽지만 간접적으로라도 보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