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 축제의 꽃은 전국 성씨들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인데요.

'효(孝)'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 뿌리공원에서 23일부터 3일간 열린 '효문화뿌리축제' 현장에서 문중들의 긴 행렬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고, 한 겨례의 자손임을 일깨워주는 축제 현장에 함께 가보시죠.

 

 

모든 성씨가 한 곳에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성교를 건너야 비로소 뿌리공원에 들어설 수 있답니다. 튼튼하게  보이지만 약간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니 풍악을 울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도 벌써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대기중인 문중 깃발이 보입니다. 안동김씨, 청주이씨, 아산 장씨 등 다양한 종류의 깃발이 줄지어 있네요.

 

 

오전 10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수천명의 문중입장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뿌리공원 만성교를 지나 문중을 대표하는 깃발을 들고 어르신들이 계속 입장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네요.

 

 

뿌리공원으 들어서는 전국 문중들의 모습이니다. 공원 중심에 있는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나 문중참여행사를 위한 부스가 설치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효문화뿌리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중퍼레이드는 각양 각색의 문중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복장으로 입장해 재미를 더합니다.

 

 

문중을 알리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많이한 문중도 보입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복장이 많아 지나가는 어르신에게 감히 여쭈어 보았습니다. 혹 입으신 복장은 대여하신 것인가요 여쭤봤는데요. 껄껄 웃으시면서 문중 행사나 시제에 입는 옷이라 합니다. 만성교에서부터 시작한 문중퍼레이드는 무대 앞을 지나면서 끝나게 됩니다.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지만 힘든 기색없이 즐거워하십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문중 깃발은 수변에 세워집니다.

 

 

기나 긴 문중퍼레이드가 끝나고 개막공식행사인 '효통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흥을 돋구기엔 제격인 북 장단에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효문화뿌리축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참여하는 문중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젠 어엿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비록 효문화뿌리축제는 끝났어도 뿌리공원에서 조상의 얼을 느끼고, 자신의 뿌리를 찾는 여행은 계속 이어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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