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동 맛집 | 콩과 얼음을 갈아서 만든 "구봉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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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진잠(원내동)은 유난히 국수집이 많습니다. 

세대주의 연령이 비교적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국수 좋아하는 남편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저도 어느새 칼국수와 콩국수가 좋아졌습니다.


 진잠으로 이사온지 7년이 됐는데 

우리 동네 국수집 중에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 중에 최고의 맛을 내는 곳이 구봉칼국수입니다.

일주일에 3 번 이상 가서 콩국수를 먹거나 콩물을 사오거나 합니다. 

바지락칼국수와 콩국수 전문점인데 

남편과 저는 여름이면 콩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구봉칼국수 집의 사철 기본 메뉴입니다.

 




신열무 김치입니다. 

늘 적당히 시어있는게 신기합니다.





생겉절이 김치입니다. 언제나 생김치 상태입니다.



 




 

구봉칼국수집의 콩국수의 특징은

삶은 콩과 얼음을 같이 믹서기에 넣어 갈아서

국물이 시원한데 거기에 얼음을 동동 띄어줍니다.





콩국수의 진하고 고소한 국물을 마시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구봉칼국수의 모든 식재료는 

국산 중에서도 대전시 성북동에 있는 농가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주인아주머니는 40대에 남편과 사별하고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아들 둘이 군 제대 후 복학해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구봉칼국수는 진잠에 아파트가 생길 때 개업한 오래 된 식당입니다.





바지락칼국수는 6,000원이고 콩국수는 6,500원입니다. 

지나치게 무더운 날씨에 구봉칼국수집에 가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면 몸에 좋은 보양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잠에 오면 구봉칼국수집에서 콩국수 한 그릇 드셔보세요.


 

 상호: 구봉칼국수

전화: 042) 544-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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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nam9905.tistory.com BlogIcon 느낌표!! 2015.08.07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콩국수를 보니 더위가 싹 달아 나는것 같습니다...진잠(원내동)에 가면 구봉칼국수 잊지 않겠습니다...!!